박서준, 매니저 금전 피해 성시경에 연락 못한 이유 "나 같아도 싫어"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시경의 먹을텐데' 2일 공개 영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X2wKu5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80cecf710575b5f0c4905c7fe948adc0f64e1e30c22d6567aac1a6f7fd620" dmcf-pid="6dZVr971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1/20251203073912724zpxc.jpg" data-org-width="1265" dmcf-mid="4dr5eXTs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1/20251203073912724zp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b16c8f87926c95603e51c0801278b02a75fdb2c23eced0638a90e91a309535" dmcf-pid="PJ5fm2ztt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오래 함께 일을 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당한 가수 성시경에게 선뜻 먼저 연락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34cc0673c98911200925099c886678d7d9433bd517ca8c42f17dfecfc6ccbda" dmcf-pid="Qi14sVqFti"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박서준이 출연한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박서준이 성시경과 함께 한남동의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01f220401638cabb5ee8dc700a43ffce4b902ce24c4aef49bbe04f3f046e3ce9" dmcf-pid="xxYbkq0HGJ"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박서준의 단골 삼겹살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던 중, 오는 6일 공개를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4ebaa68f41e766ad933b6252e957fcb1ba5f3e8206f5a9602d1b155440a1466" dmcf-pid="yyRr7DNdHd"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박서준의 부탁으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고, 성시경은 박서준을 만나기 하루 전 6회까지를 미리 시사로 봤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360fdd272280bcda6d5671c07090e9d4489a5468adb71eb4d9f043b5c0240e4" dmcf-pid="WWemzwjJ5e"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성시경은 "나는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쉽게 믿는다, 우리 직업이 그렇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이라며 "근데 뭐 여러 가지 일로 항상 약간 조심하게 되는데, 난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게 '난 네가 되게 좋다'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9d494bd30205f98b3ac6a0ed1f3304e9e9184f21d49679dcea0fd1606851977" dmcf-pid="YYdsqrAiGR"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너랑 나랑 되게 많이 사귄 적도 없는데 나이 들고 남자끼리 술 먹어 보면 알지 않나"라며 "내가 너를 다 알 수 없지만 되게 좋은 아이고 되게 훌륭한 배우라고 느끼면서 봤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형이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경도를 기다리며' 드라마가) 좋은 복권 같은 거라 어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기도.</p> <p contents-hash="83d057eb280a3a0445ff404a62bdd908559e6477a0a8e99e26f9a5011afb5757" dmcf-pid="GGJOBmcn1M" dmcf-ptype="general">이후 박서준은 성시경에게 "제가 믿는 말이 하나 있는데 너무 좋은 일이 오기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저는 그거를 믿는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39c90f33d718b737f59c5a4416c0e04397c7e452e69cb4a2ff536676ef25a074" dmcf-pid="HHiIbskLZx"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성시경의 매니저에 대한) 기사가 뜨고 이럴 때도 특별히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반대로 생각해서 저도 그거 싫을 것 같아서 연락을 안 드렸다"라며 "(하지만) 오늘 만나서 그 얘기는 하고 싶었다, 분명히 앞으로 좋을 일이 있을 테니깐 잘 필터링이 됐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조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6ea1ca96a727d0c222e1c4e11f39fbf253043c027d8d0a0be2acb4ba2148888" dmcf-pid="XXnCKOEotQ" dmcf-ptype="general">이에 성시경 또한 "나 이거 내적친밀감 가져도 되지?"라고 화답하면서 "난 서준이는 나한테 되게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이렇게 같이 해서 더 좋고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되게 큰 힘이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487875bd1679d0b9a2d5b2c7b8bcb6b0bd43495eed4129e9c6cd1a88a8327698" dmcf-pid="ZZLh9IDgGP" dmcf-ptype="general">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의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본 사실을 알렸다. 지난 11월 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839c1dd53d356785252a79daf75d513fa1cc7c36c43764f1e847c399e6132f" dmcf-pid="5qr5eXTsZ6" dmcf-ptype="general">이후 성시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9883a623110b522e8ffff025d34aa1dc08f2275c861f1fe300d5b0f361c8fcc" dmcf-pid="1Bm1dZyOZ8"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9억 회 울린 목소리… 임영웅, 기록이 일상 12-03 다음 '시험관 9번 끝 임신' 양현민♥최참사랑, 딸과 첫 가족사진 공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