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하정우 “이하늬 임신 놀라…완벽 소화 감사” [DA:인터뷰②] 작성일 12-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xUcz3G7L">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x8Mukq0H0n"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cf4d6aad762aa4b020e4f502be9dfcb79227ae4c870c2ba8c3915008edaf4a" dmcf-pid="ylWc7DNd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2794rhnw.jpg" data-org-width="1600" dmcf-mid="827Iflmj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2794rhn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7193736213ac422f68bfd515615fa125d584577ef2799e5b1b72577aa347d55" dmcf-pid="WSYkzwjJ3J" dmcf-ptype="general"> ‘윗집 사람들’ 연출과 출연을 동시에 맡은 하정우가 촬영 중 전해진 이하늬의 임신 소식을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fa9ff3af3db2c1855bc03f92037f73adfb8347035e6e61e1114b25f39390fcc1" dmcf-pid="YvGEqrAiUd"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c074dd3d1424f7498453a2205035673549dc16a633300a21bb4c1afd446f594" dmcf-pid="GDOi5oe4Fe" dmcf-ptype="general">이날 하정우는 영화 속 캐릭터 캐스팅에 대해 “여러 가지 안이 있었다. 바꿔가며 고민하다가 효진이가 정아를 연기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 관객의 시선은 효진이의 시선이라고 생각했다. 상대역을 내가 맡는 건 ‘러브픽션’에서 이미 봤고, 동욱이가 잘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둘의 조합이 일반 관객 입장에서 이입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배우를 완전히 상반되게 디자인했다. 굉장히 사실적인 커플과 판타지적이고 경악스러운 커플을 대비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19316ec47d957d472c7d3e0f85459fce7bb70ccbab2def7dd3f3a2ddd39504" dmcf-pid="HwIn1gd8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5173qfed.jpg" data-org-width="1600" dmcf-mid="6SxUcz3G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5173qfe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5020db6a2140eb2a0c7e20fa6f41ad09eb0002ccfafdf39de81c20bdd07b7b" dmcf-pid="XrCLtaJ6uM" dmcf-ptype="general">특히 영화 촬영 중 전해 들은 이하늬의 임신 소식에 대해 그는 “깜짝 놀랐다. 정말 사람을 끝까지 몰아세우는구나 싶었다”며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세트장 주변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다. 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 봐 환기도 자주 시켰다. 그런 것까지 신경 쓰느라 이번 작업은 정말 고난도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a48f6ad47b6679f6e6a8461d2a346c6f4020d95bf5eff2167efd25451fd0a88" dmcf-pid="ZmhoFNiP3x" dmcf-ptype="general">또 그는 “정말 최선을 다해 하늬 씨가 모르게 조심스럽게 팀이 케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 생명이 중요했고, 임산부였기 때문에 그 외엔 다른 걸 생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dee1a6e7f3c86d6f5a6664077b8346d16e98afca83a389a137bf3e1a54999" dmcf-pid="5slg3jnQ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6769kmfv.jpg" data-org-width="1561" dmcf-mid="PuV5LFHl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56769kmf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c01127d6431b297cbb6b9f1b2329b7f2ef42a20eb6d463147ec60a87534c06" dmcf-pid="1OSa0ALx3P" dmcf-ptype="general">이어 “서로 ‘모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빨리 오면 빨리 보내주는 정도였다. 셋업이 바뀔 때마다 딜레이가 발생했는데 재촉하지 않고 준비되면 내려오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씩씩하게 전부 완벽하게 소화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32972084a76507d89fd0fa335e285b414772a657c0962de42825bc177ffeb05" dmcf-pid="tIvNpcoMF6"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이하늬가) 영화가 끝난 뒤에도 무거운 몸으로 또 드라마를 촬영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a695f9cab1377659c7de79d8dc58edca29b6aa9674a4d57e534c80fc751763" dmcf-pid="FCTjUkgRu8"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들려오는 ‘섹다른’ 층간소음을 계기로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3dda0a533ad5378fd6dd20f9effb4e711bc60b024cc208bc5dda7b9770836e3" dmcf-pid="3hyAuEae04"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윗집 사람들’ 공효진 “하정우, 여우주연상 받는다고 꼬드겨” [DA:인터뷰①] 12-03 다음 52세 예지원 “최근에도 길거리서 번호 따여, 나 아직 살아 있다”(라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