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공효진 “♥케빈 오, 멜로 기분 이상하다고…귀여워” [DA:인터뷰③]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udXnMVur">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KfSzDbUZuw"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3120406239003dee8605d94c83a67394b8213391f4bb100e7f8d1b2e6f4ecd" dmcf-pid="94vqwKu5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16308jybe.jpg" data-org-width="1600" dmcf-mid="zrYzDbUZ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16308jyb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f0e2837e41201161d95be2f54063ef572be5f4fb52b7fb3e9660b044b0549fd" dmcf-pid="28TBr971zE" dmcf-ptype="general"> ‘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자신의 멜로 연기를 바라보는 남편 케빈 오의 반응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4fc38ac54429cfaa29f357ad80265e64e2c3d04976acbd05921b1c0b42022fc2" dmcf-pid="V6ybm2ztuk"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윗집 사람들’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ddd92aa721887ff1914d539f885b52f7efa5907ce2ad9f1b3a40e7942d14495" dmcf-pid="fPWKsVqF7c" dmcf-ptype="general">이날 공효진은 출연 배우들 중 가장 신혼이지만 어려운 주제를 표현해야 했던 부분에 대해 “일단 진짜 부부가 다 저렇게 되는 거야? 이게 가장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다. 한번 그쪽으로 가면 돌이킬 수 없다고 하니까, 왜 그럴까 싶었다. 엄마라는 존재가 나에게 가장 소중하지만, 같이 살면 모든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부부도 그렇다면 참 슬픈 인간의 굴레구나. 우리 영화는 방법을 제시하기 보단, 대처 방법 정도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bce1f2cdaa3013ce95f744b4df03b0d02812c358843850ade0e89e488e7815" dmcf-pid="4QY9OfB3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22982ttyv.jpg" data-org-width="1600" dmcf-mid="qOiWRHvm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22982tty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bc37bbc2d4e8402305fee3374e8859f29918fef7b0addeb3c3798559cb610d" dmcf-pid="8xG2I4b03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 20-30대 초반 여성들은 아직 사랑이 아름다운데, 우리가 동심파괴처럼 사랑의 동심을 파괴하면 어쩌나 무서웠다. 근데 이건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15328be2c8511f1782cd8cab8926f20adb17b06241eeacca18fe810788bc8ef4" dmcf-pid="6MHVC8KpUN" dmcf-ptype="general">더불어 케빈 오와 결혼 이후 작품 선택에도 달라진 부분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공효진은 “은근히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고 고르는 작품에 다른 점이라고 하면, 은근히 신경 쓰는 것 같다. 내가 아버지를 이번에 (‘윗집 사람들’ 시사회에) 초대하지 못했다. 아빠가 헛기침을 하지 않으실까 싶었다. 그런 부분이 있다.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으니까 보시기에 어떠실지 같은 게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a79bf330c7f8bf8fd6814371bd6ab224fc865ccd5ef847475705dd7d6a713" dmcf-pid="PRXfh69U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24319aagd.jpg" data-org-width="1600" dmcf-mid="BTMm9IDg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0224319aag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7e88fd45fbb64db3b256ef12de70d9e7e8ab2c3584468a852d2484aca46cf4" dmcf-pid="QBs3NU1y3g" dmcf-ptype="general">또 “케빈은 배우가 아니라 멜로 연기를 보고 ‘기분이 이상해’라고 하는 것 같다. 익숙해져야 한다고 하는데, ‘거긴 안 볼래’라고 하기도 한다. 아직도 질투가 난다면 감사하다. 그걸 싫어하는구나 싶어서 귀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344ec69c0cf9a4915a1cee219e27cdc8a93dafaa52d78a4b2cc7c66a8dc8868" dmcf-pid="xbO0jutWUo"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결정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미안한 마음이 있을 것 같다. 상상해보면 ‘환승연애’ 같은 것도 보면 애매한 감정이라고 하는데, 익숙하지 않을 때는 꿈에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40e63df85b0fb9810cfaea937cbb816eac700f28fd7cfa517c435ab476e06b0" dmcf-pid="yr2NpcoM7L"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들려오는 ‘섹다른’ 층간소음을 계기로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일 개봉.</p> <p contents-hash="83dda0a533ad5378fd6dd20f9effb4e711bc60b024cc208bc5dda7b9770836e3" dmcf-pid="WmVjUkgR7n"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윗집 사람들’ 공효진 “♥케빈 오와 임신? 기대 부응할 것” [DA:인터뷰④] 12-03 다음 ‘윗집 사람들’ 공효진 “하정우 맹장수술? 나 때문 아니야” [DA:인터뷰②]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