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타국서 생 마감한 父 생각에 오열…스튜디오 눈물바다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nt2CwaF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d742133d8c8cb8189505b4b19abd059aa573551ad35b6cb1817bfee7f6e8d9" dmcf-pid="ZPLFVhrN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1615820eplt.jpg" data-org-width="1000" dmcf-mid="HrKOZLRf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081615820ep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380db9f98dda1bd8605eb895e39bffbc96a41ac63f40e8847e4aeccc035f23" dmcf-pid="5Qo3flmjzF" dmcf-ptype="general"> 최수종이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끝내 눈물을 쏟는다. </div> <p contents-hash="2a6371d0a559e801b251a8e019f55ff5f930ac758ed3bf3ef05087663b554740" dmcf-pid="1xg04SsApt"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되는 MBN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한국을 찾은 해외 입양인들의 여정을 따라가는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해외 입양인과 이를 돕는 스타 ‘퍼즐 가이드’의 진솔한 동행을 통해 인생의 조각을 맞춰가는 감동을 담아냈다. </p> <p contents-hash="b93cffe961bc976e50f3fb1113e9beb8685847b9bba16ecb9d331e5db9fd0f47" dmcf-pid="tMap8vOcF1"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믿어온 해외 입양인 마이크가 49년 만에 어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멀리서 걸어오는 순간 단번에 아들을 알아본 어머니는 한 걸음에 달려와 그를 끌어안고 오열하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현장을 지켜본 최수종 역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p> <p contents-hash="45730fb5f116e2f5b8411da2a15895b09bd91070a950ae922c8324d3fac6f766" dmcf-pid="FRNU6TIkp5" dmcf-ptype="general">마이크 모자의 재회를 바라보던 최수종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퇴직 후 남미로 이민을 갔지만 저는 학업 때문에 혼자 한국에 남았다”며 “성장해 잠시 다시 만났지만 오래 함께하지 못했고 결국 아버지는 외국에서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순간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이야기하던 최수종은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9b61cda3b7e1d5e7e2a24ae6dcafbd14d63b2eaa458b845e6613a8514cb92521" dmcf-pid="3uflFNiPUZ"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양지은도 “작년 8월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렸다”며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그는 “마이크와 어머니의 재회는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장면”이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c3211515806a5db96cf84be4c146552457d8996fff3553920f80dfa6d48cd604" dmcf-pid="074S3jnQ3X" dmcf-ptype="general">49년 만에 다시 만난 모자의 벅찬 포옹과, 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린 최수종의 고백은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퍼즐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219ee4124ec35677c5222f886b1c1e7df741b67357ee83fd47fc58ac21aa13ed" dmcf-pid="pz8v0ALxUH"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17년 차' 야노시호 "추성훈 안 만나…연락도 가끔" (두집살림) 12-03 다음 로제·에스파·케데헌, 올해 애플뮤직 싹쓸이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