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격투기 콘텐츠 제작자 오인택, 신개념 격투 스포츠 문화 공간 ‘파이트 스페이스 도무스’ 오픈해 작성일 12-03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03/0001199378_001_20251203083617273.png" alt="" /></span></td></tr><tr><td>도무스 로고</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개그맨 출신 격투기 콘텐츠 제작자 오인택이 오는 12월 31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선수 직후원 중심의 신개념 격투 스포츠 문화 공간 ‘파이트 스페이스 도무스(Fight Space DOMVS)’를 정식 오픈한다.<br><br>오 대표는 지난 3년간 권아솔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과 대회 등 격투기 콘텐츠를 제작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현실을 목격했다. 그는 “성실한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도무스 설립 배경을 밝혔다.<br><br>도무스는 기존 격투기 경기장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팬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에게 즉시 후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선수들은 경기력과 팬 소통을 통해 새로운 수익 구조를 형성하고, 팬은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를 직접 돕는다.<br><br>경기 후 사진 촬영과 사인 등 선수-팬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입식·복싱·MMA 등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더 많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br><br>오 대표는 “도무스를 선수 후원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더 많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압구정 로데오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국 격투 스포츠의 새로운 K-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박지우·조승민, 700크리에이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 12-03 다음 '스페인 전설' 산체스 PBA 128강 무난히 통과…'신성' 김영원 탈락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