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 목적·수단 통합 분석 가능…전국 최초 모빌리티 행정체계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lDXnMVyD"> <p contents-hash="9d85d20682beeac7497eee4a0bce2ae3da7d30918383304288d9958af284f26f" dmcf-pid="PkSwZLRflE"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359e4ecef1408e746bc11bf3423a06efcfced30c39b3042d9411ea7c544674" dmcf-pid="QEvr5oe4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가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공개한다. [사진=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inews24/20251203093449138wrxu.jpg" data-org-width="580" dmcf-mid="7DOAWe6b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inews24/20251203093449138wr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가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공개한다. [사진=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bfc983e4d3556403a64d4b4e011552b1142f1f50936de78f3324b39d7de2b7" dmcf-pid="xDTm1gd8vc" dmcf-ptype="general">이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총 8종의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제공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다.</p> <p contents-hash="167fdd478ef0322c74f831a25718b684a92cb75b55efd14b8439ceed06ef5fac" dmcf-pid="yqQKLFHlCA" dmcf-ptype="general">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자동 분류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77d2df3d69248ff87e149cee6ef75ff42172a390760794c74d097e3d8c3690" dmcf-pid="WBx9o3XSyj" dmcf-ptype="general">해당 데이터는 서울로 유입되는 경기·인천권 인구의 이동 흐름과 이동수단별 평균 시간·거리 등을 분석할 수 있어 교통 혼잡·병목 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조정 등 정밀한 교통정책 수립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8e11a32e5c88f37f4eed963134ed9581bbb4ef99dde0ee99e588b80d19b7d1c" dmcf-pid="YbM2g0ZvTN" dmcf-ptype="general">특히 이동 목적과 수단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연결되는 통합 행정체계가 마련됐다. 정부는 고령층의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 의료·복지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지하철 이용률이 높은 지역에는 주거 및 역세권 개발을 검토하는 등 도시공간 및 주거정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611a0e49b740ed319d4ccbfc76e8d769c9e6a34949b7561ee1139b38bed40d30" dmcf-pid="GYUX2Cwaha" dmcf-ptype="general">병원·학교·쇼핑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입지도 실제 수요 기반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정책 시행 전후 이동 변화 비교를 통해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a83de79b18d9d532b7774defb2a8f601093944a9652b7e172d830700b6129a0" dmcf-pid="HGuZVhrNCg" dmcf-ptype="general">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일 단위로 제공되며, △출발·도착 행정동 △시간대별 이동수단 △성별·연령별 이동 인구 △이동 거리·시간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p> <p contents-hash="a622fb5f90d01d4bfaf102fc445a07b4603837b5d127743f8944af9a316d4902" dmcf-pid="XH75flmjCo" dmcf-ptype="general">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 상무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결합한 데이터는 수도권 시민의 생활 이동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전국 최초의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라며 "정부·서울시·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교통·주거·도시계획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7eb43686c484440766e566b4d1448cacffa43945a95b36a9dfa82250db5e3d2f" dmcf-pid="ZXz14SsACL"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흉기 든 강도 제압 나나, 충격 딛고 열일…지니TV ‘클라이맥스’ 출연 12-03 다음 유호정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11년만 드라마 컴백 “긴장도 설렘도”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