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치, 토푸리아, 사루키안 차례로 꺾는다!"→2026년 야심찬 계획 밝힌 UFC 파이터 작성일 12-0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핌블렛, 내년 1월 개최되는 UFC 324 출전<br>게이치와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03/0004014184_001_20251203094014814.jpg" alt="" /><em class="img_desc">핌블렛.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더 배디' 패디 핌블렛(30·영국)이 2026년 목표를 공개했다.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오른 후 일리아 토푸리아를 잡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어서 UFC 라이트급 1위 아르만 사루키안까지 물리치겠다고 자신했다.<br> <br>핌블렛은 1일(이하 한국 시각) UFC가 게시한 영상에서 "저는 세계 타이틀 획득을 위해 싸우고 있다. 사람들은 제가 높은 랭킹에 오르지 못할 거라고 했다. 여러 이유로 타이틀전은 못 할 거라고 했다"며 "이제 제가 게이치와 UFC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고 말했다.<br> <br>그는 이어서 "1월에 싸우는 건 처음이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싸운 거다.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와 생일을 망칠 거다. 하지만 세계 타이틀을 제 머리 위로 들어올리고 패디 더 배디가 세계 챔피언이 되면 모든 게 다 가치 있을 것이다"며 내년 1월 25일로 예정된 게이치와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br> <br>또한, 2026년이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로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핌블렛은 "202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잠정 타이틀을 노리고 있고, 토푸리아를 꺾고 무패 타이틀을 차지할 수도 있다"며 "이어서 그 멋진 녀석(아르만 사루키안)이 그 기간 안에 싸워서 랭킹을 유지한다면, 그 녀석의 머리도 때려줄 것이다"고 야망을 드러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03/0004014184_002_20251203094014861.jpg" alt="" /><em class="img_desc">게이치.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03/0004014184_003_20251203094014917.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그는 현재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5위에 올라 있다. 챔피언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로 점쳐졌으나, 최근 토푸리아가 개인적인 문제로 1분기 결장을 선언하면서 잠정챔피언전에 나서게 됐다. 랭킹 4위 게이치와 주먹을 맞댄다. 만약 게이치를 꺾으면, 잠정챔피언 자격으로 6월로 예정된 UFC 백악관 대회에서 토푸리아와 통합타이틀전을 치를 수 있다.<br> <br>UFC 라이트급은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으로 월장하면서 혼돈에 빠졌다. 지난 6월 UFC 317에서 토푸리아가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를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토푸리아 아래로 사루키안, 올리베이라, 맥스 할로웨이, 게이치, 핌블렛이 2~5위에 랭크됐다. 토푸리아와 게이치-핌블렛 승자가 통합타이틀전을 벌이고, 통합타이틀전 승자가 사루키안 혹은 사루키안을 꺾는 선수와 방어전을 치를 공산이 크다. 관련자료 이전 대학산악연맹,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실시…AR 클라이밍 활용 12-03 다음 서지혜, 이별 통보한 김지훈에 다시 직진…"진짜 매력캐" ('얄미운 사랑')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