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역맹, 초등학생 대상 'AR 클라이밍' 진행 작성일 12-0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참가 20개 초등학교 4000여명 참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3/0008639442_001_2025120309561498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산악연맹의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학교 수업. (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산악연맹이 'AR(증강현실) 클라이밍'을 활용해 학교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AR 기반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사업에는 전국 20개 초등학교에서 4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br><br>연맹은 "학생들이 게임형 콘텐츠를 활용해 근력·유연성·순발력·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향상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또한 운동량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체력 향상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 개인별 운동량을 측정·분석해 부족한 체력 요소를 보완, 학교 체력평가(PAPS)와 연계한 개별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br><br>연맹은 AR 클라이밍 권역별 대회도 진행한다.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일까지 예선을 진행한 뒤 상위 8개 학교가 참가하는 본선이 12일에 열린다.<br><br>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쉽고 즐겁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산체스 ‘2연승 간다’, 압승 PBA 64강 안착 12-03 다음 협회장 재선 직후 브라이스 감독 경질, 논란의 중심에 선 에투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