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2연승 간다’, 압승 PBA 64강 안착 작성일 12-03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03/0002566456_001_20251203095109430.jpg" alt="" /></span></td></tr><tr><td>PBA 산체스, 사이그너, 최성원(이상 왼쪽부터)</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사이그너·최성원도 64강 합류</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산뜻하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br><br>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에서 산체스가 마원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br><br>직전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 산체스는 이날 마원희를 압도했다. 1세트를 6이닝 만에 15:3으로 따낸 산체스는 이어진 세트에선 8:6으로 앞선 9이닝째 하이런 7점을 터트리며 15:6으로 2세트마저 가져갔다. 탄력을 받은 산체스는 15:6(8이닝)으로 3세트까지 승리해 빠르게 경기를 마쳤다.<br><br>‘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신주현을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했으며,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은 ‘기대주’ 전재형을 3-1로 잠재웠다. ‘튀르키예 강호’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와 김재근(크라운해태)는 각각 3-0으로 진이섭과 서삼일을 무너트렸다. 이번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와 이승진도 64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PBA 신성’ 김영원(하림)은 12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출전한 드림투어(2부) 2차전 우승자 김태융에 발목을 붙잡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3위' 로이발, 2025년 마지막 대회 출격…오는 14일 마넬 캅과 맞대결 12-03 다음 대한산악역맹, 초등학생 대상 'AR 클라이밍' 진행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