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내년 예산 2927억원…SMR 규제 R&D 투자 확대 작성일 12-0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올해 대비 5.7%↑</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OleZyO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4ef7ef1fbb9b4c8e5b2fc7b59f023d35a92e29a3c17d37fdd0d23e3413200c" dmcf-pid="8eISd5WI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의 SMR 조감도.[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095546582phie.jpg" data-org-width="1280" dmcf-mid="fXV6HnMV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095546582ph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의 SMR 조감도.[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7e5876e7726dec0cd31f487daf307b4415d91558610bd244e2f1af05d6b9bb" dmcf-pid="6dCvJ1YCY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5.7% 증액된 2927억원으로 확정됐다.</p> <p contents-hash="92d78428b6fd5f95ee2c41a1e0a66fd62c2e69876cd03dca05ab8a2f1c730723" dmcf-pid="PPwOQYlw1O" dmcf-ptype="general">2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원안위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존 정부안과 유사한 수준으로 글로벌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범정부적 기조가 반영된 결과다.</p> <p contents-hash="51bf31f09c3e8ed8efea10d0290c928aef708cca00bf96242425d02219dc6e63" dmcf-pid="QQrIxGSr5s"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미래 규제수요에 대비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대비 174억 원이 늘어난 1191억 원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32123ac9aa0136cf2033c6d60bc97bdce392838b8363d83361a73c5e53b91753" dmcf-pid="xxmCMHvmtm" dmcf-ptype="general">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에 225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 주기에 걸친 규제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비경수로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에 대비하여 이와 관련한 규제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fc20ef50ea471c88289fa4904fd5deeb58475406b6ec12edb825fd799a05724" dmcf-pid="yyKfWdPKZr" dmcf-ptype="general">국내 모든 원전의 ‘설계-건설-가동-계속운전-해체’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한 예산 630억 원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06f9ed5a4e9399512ddfb9286ba8092d4d7fddb8fe35911264175f1b3733c8e6" dmcf-pid="WW94YJQ9Yw" dmcf-ptype="general">신청이 임박한 소형모듈원자로(i-SMR) 표준설계인가의 심사를 내실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비용 31억 원을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879a8f9430bdcb9f8b4f0c8518ef245c13341a7f705533285fd8a0f8aefb095" dmcf-pid="YY28Gix2tD" dmcf-ptype="general">한빛권 광역지휘센터 완공으로 대규모 방사능 재난 대비 방재 기반을 완성한다.</p> <p contents-hash="a8b1aca0c8ba736b85eca1661970aefc4efdb55e591fa2c08373d240a8635b86" dmcf-pid="GGV6HnMV1E" dmcf-ptype="general">내년 한빛권 광역지휘센터(전북 부안군 소재, 한빛 원전 31km 지점) 건설이 완료되면, 현장지휘센터 5개, 광역지휘센터 3개 등 전국 총 8개소가 구축된다.</p> <p contents-hash="9a93598e9b518a1250a11bb86b432df5cca3c14ab0d7368ae9f95e04862cf665" dmcf-pid="HHfPXLRfZk" dmcf-ptype="general">광역 방사능 방재 지휘 체계가 완성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대규모 원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하게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p> <p contents-hash="a2f2f4f56dd34c884de780a94a042dd4b46fc8e790882b5678608e22660e3543" dmcf-pid="XX4QZoe4Hc" dmcf-ptype="general">해외 직구 물품에 대한 방사선 감시망 확충에도 힘쓴다.</p> <p contents-hash="8e2196878b8e608c24d6809fa754318a5319e2e9f8feb4f7828b3118686b714c" dmcf-pid="ZznaqmcntA"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공항을 통한 해외 직구 물품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인천공항에 방사선 감시기를 확대 설치·운영하기 위한 예산 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방사능 의심 물질의 국내 유입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c75e57fc2e280d8e92ab277acb1a47caf1d13f53f94f498ac67a88b753f4719" dmcf-pid="5qLNBskLGj" dmcf-ptype="general">특송물품 중 전자상거래 해외 직구 비중이 94%에 달하는 상황에서 감시율은 약 72%에 불과했으나, 내년 감시기 5대를 확충하면 감시율이 80% 수준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해외 직구 물품에 대한 방사선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물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b7cd358a021f68798a00fc5b2e4f4fce9314d1db892f696ce4a1ab962b75545" dmcf-pid="1BojbOEo5N" dmcf-ptype="general">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원안위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원자력·방사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안전을 철저히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6기 확정… 환경·AI·심우주 임무 수행 12-03 다음 'UFC 3위' 로이발, 2025년 마지막 대회 출격…오는 14일 마넬 캅과 맞대결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