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황금종려상' 자파르 파나히 감독, 자국 이란서 또 징역형 선고 [무비노트]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fAfSsA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50f36d626b6dc12f4d255d9c603ef9450ba37a36162889afe92b3feb086641" dmcf-pid="ZJhuhP2u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파르 파나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095339823bqqw.jpg" data-org-width="658" dmcf-mid="H18k8TIk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095339823bq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파르 파나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fe4d10d1e3a704a59ca26f154374c96e84af2be820b6e464bb6dbf4d5e45cd" dmcf-pid="5il7lQV7S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65)이 자국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22e44a2b8cce4ef20c84d5d1527f6f1c99db993162dea08a3c17e05a39af28a3" dmcf-pid="1nSzSxfzSd" dmcf-ptype="general">영국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파나히 감독이 ‘선전 활동’ 혐의로 궐석재판을 통해 징역 1년과 2년간 출국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정치·사회단체 가입 역시 금지됐다. 파나히 감독의 법률대리인 모스타파 닐리 변호사는 항소할 뜻을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9b0c1b54c056bbfea2ce221f799ce8515a34013eb9cade9143ab444474571ff6" dmcf-pid="tLvqvM4qhe" dmcf-ptype="general">파나히 감독은 지난 5월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작품 ‘그저 사고였을 뿐’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가혹한 고문을 했다고 믿는 전직 교도관을 마주한 다섯 인물의 심리를 다루며 강렬한 화제를 모았다. 이어 7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7833e1f8453ab4d5d043cd84b4ac549e1b14375eb2f7fa9753efc79864292ad" dmcf-pid="FoTBTR8BvR" dmcf-ptype="general">현재 ‘그저 사고였을 뿐’은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으며, 파나히 감독은 지난달 작품 홍보차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9b95d6952553bcfea2081438bc30657c9a77dbe7b335d85a0519e93b16e3dbb" dmcf-pid="3gybye6byM" dmcf-ptype="general">파나히 감독은 오랜 기간 이란 내 사회·정치 문제를 작품으로 다뤄왔고,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당국의 제재를 받아왔다. 2000년 ‘써클’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2015년 ‘택시’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그는 2010년 영화 제작 및 여행 금지 20년과 징역 6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가택연금으로 완화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ce85b32585f85fb066e1fd3132304a289c253587868b21836c8c855ac046bfa3" dmcf-pid="0aWKWdPKCx" dmcf-ptype="general">또한 2022년에는 이란 당국이 2010년 선고된 형을 재집행하겠다며 그를 다시 체포했고, 이에 항의해 단식 투쟁을 벌인 끝에 보석으로 석방되기도 했다. 닐리 변호사는 “파나히 감독은 현재 이란 국외에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2e2f501cb8d93253db5a8233206d12e1c25b8c881adcca488c3a06a1e775c17" dmcf-pid="pNY9YJQ9y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9680fb39c134d9e907a2e8dfe6ebaa69a82310fc88603e70def05e4e44c98241" dmcf-pid="UjG2Gix2WP"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자파르 파나히</span> </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uAHVHnMVy6"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필리핀 원정도박' 신정환, 머니건 퍼포먼스→손가락으로 지폐 튕겨…"돈 좀 있어?" [RE:스타] 12-03 다음 ‘불화’ 김창열 빠졌다…이하늘X정재용, 연말 공연 ‘영포티클럽파티’ 개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