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배신' 성시경, 박서준 말 한 마디에 "큰위로가 됐다" 작성일 12-0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FlitGh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38a3f6e94b598c812e53c8a440a1fff57bc846afd9b2c4474307896875f355" dmcf-pid="bn3SnFHl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ked/20251203100547693rxuz.jpg" data-org-width="803" dmcf-mid="zT2tw971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ked/20251203100547693rx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성시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b1606b8dccdfc384915d22d5ef6a80aef21a690324ca1881f7000874de33ac" dmcf-pid="KL0vL3XSWM" dmcf-ptype="general">배우 박서준이 최근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성시경을 섬세하게 위로했다.</p> <p contents-hash="ea9c958fad929502b8a7c1a40da3b91a514e5d5b7075e1ff44f0de07a7ab3188" dmcf-pid="9opTo0Zvhx"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 코너에 출연한 박서준은 서울 한남동의 한 식당에서 성시경과 만나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여 근황과 함께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ac4feae34c02d9bf9fcf4420a503aa5b74eb025ff753a4b00fa96ff5ae4aa20" dmcf-pid="2gUygp5ThQ"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오늘까지 너랑 소주 먹고 내일부터는 공연 모드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매진 됐다는 기사 봤다"고 하자 성시경은 "잘해야지"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91a613dabcb8fd13b72f8c51efe0966a88dcc2dc1c23d992fae3b0ec2231241" dmcf-pid="VauWaU1yCP"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2cfb7e4c919c5ddefec507f5c0d92f5fb9fb7d6e3ed293eb2117febf72f1294a" dmcf-pid="fVSAVlmjT6" dmcf-ptype="general">그는 드라마 6회까지 미리 시사했다면서 OST에 대해 "경도의 감정을 담아 불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30b09f7803713e90c75e9c8c1afede7d9c701af09bbc0352023938c9165d6c" dmcf-pid="4fvcfSsAv8"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제 느낌일 수도 있는데 이번 노래가 절제된 느낌을 받았다. 빵 터트리는 느낌보다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356ea6975f64b51a1717cade2c070d67750df99535450b15c60e98840a441b" dmcf-pid="84Tk4vOc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ked/20251203100548950foqz.jpg" data-org-width="800" dmcf-mid="q4hN9Cwa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ked/20251203100548950foq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f183a45160c2af4fbfde51d7008f6633788709e7b8210565a61205aa520993" dmcf-pid="68yE8TIkvf"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OST 참여에 대해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나에게 좋은 복권 같은 거라 사실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5065ef877a1c2a9ac1991838261ac101245be89584c4a0df34f13782c4ca2ce" dmcf-pid="P6WD6yCECV" dmcf-ptype="general">이에 박서준은 "너무 동생이지만 믿는 말이 하나 있는데 너무 좋은 일이 오기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고 하더라. 저는 그걸 좀 믿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86b47e6b4cc7640b38888e69906c8f0a2ad044cf0d56c56ec011c1ddb13b9e4" dmcf-pid="QPYwPWhDW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성시경에 대한) 기사 뜨고 이럴 때도 특별히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저도 싫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안 드렸지만, 오늘 만나면 그 얘기하고 싶었다. 앞으로 너무 좋은 일이 있을 테니까 잘 필터링이 됐다"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59f6540309433c41f62776ae1c7ad5026a2b35ba3e98a709249635785c7b0774" dmcf-pid="xQGrQYlwh9" dmcf-ptype="general">대화 중 성시경이 "나 내적 친밀감 가져도 되는 거지?"라고 묻자 박서준은 "내적 친밀감 아니고 그냥 친밀"이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다.</p> <p contents-hash="0eb2f24209363d25bcadafc38a7c26ff5e02d7e1b5209a21a652bebefa9e86d5" dmcf-pid="yTebTR8BlK"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형이 큰 힘이 됐다.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아저씨가 배달 음식 시켜서 6시간 동안 (봤다). 부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ac5fe448872e86be196226abbbd76bc691fe354ec76872e89b6f2bc021a49f" dmcf-pid="WydKye6bTb" dmcf-ptype="general">이어 "OST 가수는 참가하는 건데 뭔가 내 거 같은 그런 마음이 있긴 했다. 큰 위로가 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감사합니다. 형님 힘내십쇼"라고 응원했다.</p> <p contents-hash="f8ae81cfdbbb8649c73594d9331f2452d81de6ab5e8b60c6cce5c7d2f3f10c1d" dmcf-pid="YWJ9WdPKhB"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로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연말 활동도 고민했다. 그러나 그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말 공연 준비 중이며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b3f225760028f050b8a363a9ca6f67ae6bea449d23f92dc1e3c705367367611" dmcf-pid="GYi2YJQ9hq"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상우표 로코 '하트맨' 예고편 공개, 2026년 첫 코미디 출격 12-03 다음 ‘커플 필라테스로 도파민 폭발!’…유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입 틀어막았다(‘잘 빠지는 연애’)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