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가 목표"… 이준호, 또 한번의 도약 꿈꾼다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B0fSsA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c83b60a623feb140c748e9600f8a81f49de6b75c84672f1bd59795b364e3f" dmcf-pid="Hybp4vOc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앞으로의 목표를 두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모습. /사진=O3 Collectiv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oneyweek/20251203103254547etbm.jpg" data-org-width="600" dmcf-mid="BvlrYJQ9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oneyweek/20251203103254547et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앞으로의 목표를 두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모습. /사진=O3 Collective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f9e647e029bd0f7259ac0417b3adbf04032ad2d039816c52c92339f76693cf5" dmcf-pid="XWKU8TIkGj" dmcf-ptype="general"> 배우 이준호는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정말 태풍 같은 한 해였다"고 표현했다. '태풍상사' 속 강태풍과 자신의 삶이 맞닿은 지점이 많았던 해였고 개인적으로도 새 출발과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div> <div contents-hash="2564ca6a85e6e3e992f3b14c663169eeb1732196dbbd6075d6333acea2fce506" dmcf-pid="ZY9u6yCE1N" dmcf-ptype="general">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만난 이준호는 '태풍상사' 후 자신의 변화, 차기작 영화 '베테랑3', 그리고 배우로서의 목표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br> <div></div> <div> <br> </div> <div> ━ <br> </div> <strong>"태풍 같았던 한 해… 강태풍이 나를 더 가볍게 만들었다"</strong> <div> <br>━ </div> <div> <br> </div> <div></div>이준호는 2025년을 "태풍 같은 한 해"라고 정의했다. 그는 "저에게 있어서 (기획사 설립이라는) 새 출발도 겪게 된 아주 의미 있는 한 해였고 이 작품 속에서도 많은 감정들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의 관계와 사랑, 건강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 해였다"며 개인적인 성찰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c2b149801cef0db25d2c2d98f1ed469a261260928f8f536a15bccc3811521e2" dmcf-pid="5s3HzrAiHa" dmcf-ptype="general">작품이 남긴 감정에 대해선 "저를 한 꺼풀 더 가볍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할 때 더 생각을 안 하게 됐다. 생각 없이 연기했다는 게 아니라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강태풍의 성격처럼 솔직하게 받아들이게 됐고 나를 더 되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3a3481477c8cd4e18b3ea8d2c9d88523048b2bf55dc5638eef31c2f43c64f4ae" dmcf-pid="1O0XqmcnXg" dmcf-ptype="general"> 극 중 캐릭터인 '강태풍'과 닮은 점으로는 '추진력'을 꼽았다. 이준호는 "뭔가를 추진함에 있어서 빠른 판단? 제 초등학교 때 같은 느낌도 있다. 솔직하고 빠르고 어릴 적 순수한 동심을 가진 때 묻지 않은 모습 같아서…"라며 "지금은 아니다. 추진력은 닮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240d59fcb7d85b7a4632c6200eff73764a7e64f90793661ca655f1a4169a54" dmcf-pid="tIpZBskL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마치며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은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모습. /사진=O3 Collectiv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oneyweek/20251203103255833qezp.jpg" data-org-width="600" dmcf-mid="YGq3Vlmj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oneyweek/20251203103255833qe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마치며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은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모습. /사진=O3 Collective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23cf1f275456d69147e11b59271ddae02cb94e450ecc8998620b23c38cc935" dmcf-pid="FCU5bOEoHL" dmcf-ptype="general"> <div></div> <div> <br> </div> <div> ━ <br> </div> <strong> '베테랑3' 악역 도전, '캐셔로' 공개,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strong> <div> <br>━ </div> <div> <br> </div> <div></div>이준호는 차기작인 영화 '베테랑3'에서 첫 악역에 도전한다. 그는 "부담은 늘 똑같다. 내가 이 인물을 소화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처음 연기에 도전할 때처럼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늘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이 있다. 그 타이밍에 악역을 맡게 됐다"며 "빌런이 내가 제일 재밌게 도전해볼 수 있는 캐릭터·작품이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000bcce7e0d54aa835b319f5aec4916b074a83a1edf920b44804f29d0912d2b" dmcf-pid="3hu1KIDgHn" dmcf-ptype="general">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캐셔로'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히 털어놨다. 이준호는 "이쯤 되면 시청률이 없는 걸 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웬걸 이건 또 성적이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사람이 공감해주실지 궁금증이 있다"며 "제가 하는 연기와 작품을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1등이라는 기록이 생기면 너무 좋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dbf554594c17e17dd7a006f269ee6a0e546cfa0324c77a4c97d82f7edd6743f" dmcf-pid="0l7t9CwaXi"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로써 이준호는 MBC '옷 소매 붉은 끝동'(17.4%), JTBC '킹더랜드'(13.8%) 등 제대 이후 주연을 맡은 작품이 모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241745bab297a8d19b4d33894e691a8ddaca5a5e259f807812d2d5f730b31bca" dmcf-pid="pSzF2hrNYJ"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게 가장 큰 목표고 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람이 작품 한다고 했을 때 무슨 장르인지 따지지 않고 한번 보고 싶다는 궁금증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3db414184716377a522470735fcdd003cb917b5802ed62959bede0ab44979c1" dmcf-pid="Uvq3VlmjGd" dmcf-ptype="general">기억에 남는 '태풍상사' 피드백으로는 "'진짜 강태풍이었다'는 말이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태풍으로만 보여지길 바랐던 바람이 있었다"며 "이준호는 없고 강태풍이었다는 말이 제일 좋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2e4cf1540c3c7557e2d07615e8064ee3c1ba83745260250a0ee337f837d5072" dmcf-pid="uTB0fSsAGe" dmcf-ptype="general">현재 이준호는 17년간 동행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기획사 운영과 관련해 강태풍과 닮고 싶은 점을 묻자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너무나 공감하는바"라며 "강태풍의 그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d1704e556a8cf0439c3a6decf364a1e3c126887b77ee3574eeee4132d879f77" dmcf-pid="7ybp4vOctR"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0%대 시청률' 기적 일어났다…엠넷 밴드 서바이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스틸하트') 12-03 다음 ‘우리들의 발라드’, 오늘 7080 베스트 앨범 발매…‘귀로’ 등 14곡 수록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