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내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AI 도입 작성일 12-0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03/0001239750_001_20251203104011264.jpg" alt="" /><em class="img_desc">AI를 활용해 체육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em></span><br><br><div class="wpsArticleHtmlComponent" style="margin:0 0 25px; padding:13px 0 13px 0px;border-top:2px solid #484747;border-bottom:1px solid #a3a3a3;font-size:16px; line-height:23px;color:#484747; font-weight:bold;">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범 점검 진행,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이뤄내<br>점검 데이터는 공공 개방, 향후 전국 주요 체육시설 점검에 적용할 것</div><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시범 도입했다. <br><br>체육공단은 지난 11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수영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범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자율 비행 기능을 갖춘 드론과 휴대형 안전진단 장비를 함께 운용해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을 다각도에서 확인했다. 드론은 높은 천장과 구조물 상단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위험 구역을 점검했고, 휴대형 장비는 실내 벽면, 기둥 및 바닥 등 세밀한 균열과 박락 상태를 근접 촬영 방식을 통해 확인했다. <br><br>두 장비 모두 회전형 라이다(LiDAR) 센서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모듈을 탑재해 시설물에 대한 3차원(3D) 지도를 만들고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식별하는 첨단 기술을 갖췄다. 점검 결과는 전용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03/0001239750_002_20251203104011298.jpg" alt="" /><em class="img_desc">휴대형 장비를 활용해 체육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em></span><br>그동안 교량·터널·댐 등 인프라 시설 점검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된 적은 있지만, 체육시설에 대한 적용은 이번이 최초다. 이로써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점검으로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3일 “이번 시범 점검을 통해 점검자의 안전은 물론 효율성 높은 체육시설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범 점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정확도 검증을 거쳐 전국 체육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br>한편 체육공단은 내년에 약 10개소의 체육시설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점검된 데이터는 민간기업의 학습효과를 돕기 위해 ‘공공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성' 김영원 128강서 탈락 '충격'...2연속 우승 도전 '스페인 전설' 산체스, 산뜻하게 첫 경기 승리 12-03 다음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 7일 하니움 공설운동장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