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렵다’는 인식 타파…카카오, 일상 속 AI로 AI 생태계까지 넓힌다 작성일 12-0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kWzrAits"> <div contents-hash="ada75bf5aba18d68671db13688770b844e48a3c042922e22528fd55949975f0e" dmcf-pid="PkEYqmcn5m" dmcf-ptype="general"> 카카오임팩트·브라이언임팩트 ‘AI TOP 100’ 개최 <br>‘AI 리터러시’ 확산 일환…기술 수용성 높여 수익성 확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7b0decf494bc0b384e986229e8aaf9b3c06ff9d6389d28ec919f59e727b7cb" dmcf-pid="QEDGBskL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지난달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경진대회 ‘AI 톱 100’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푸는 모습.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104703726tnbj.jpg" data-org-width="1280" dmcf-mid="4vvUQYlw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104703726tn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지난달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경진대회 ‘AI 톱 100’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푸는 모습.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8794343da97ffd44404a19bcd61474ed412e0fe9daaab46dad699ff6db22cc" dmcf-pid="xDwHbOEo5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AI 대중화를 기치로 내건 카카오가 ‘AI 리터러시’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이를 활용하는 게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 사용자도 덩달아 늘어나면서다. 카카오는 개방형 경진대회·특화 교육·산학연 협력 등을 전방위로 전개하며 국내 AI 생태계 전반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4f319f9e1ac332e58b27a75501e232058cc7384629c5984605d8fa3b3f72967" dmcf-pid="yTy7MHvmGD" dmcf-ptype="general">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최근 개최한 ‘AI TOP 100’ 행사가 바로 AI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카카오의 대표적인 노력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98ea151c51df08d43c0888d62495fa9bad30f973190682814bbde1d079650d53" dmcf-pid="WyWzRXTsHE" dmcf-ptype="general">AI TOP 100은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한 시간 내 AI 툴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대회다. 예선에만 3000명이 모였으며, 경찰·소방관·개발자·학생 등 참가자들의 면면도 다양했다.</p> <p contents-hash="922b8b14e8c1298f996d09bc0708d24a34716c34894ddd74f60cf55c0eb3e92b" dmcf-pid="YWYqeZyOGk" dmcf-ptype="general">참가 자격을 ‘만 14세 이상 내국인 또는 국내 거주인’으로 넓힌 결과, 연령대도 1958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폭 넓었다. 특히 본선 진출자 중 52%가 비개발자였다.</p> <p contents-hash="854e717fd6eb9f5fe56c5b957a77499def6a607a6eb1e1ad46d7dc42034f8d24" dmcf-pid="GYGBd5WI1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들어 ‘ChatGPT for Kakao’, ‘카나나 인 카카오톡’ 등을 앞세워 빠르게 AI 기능을 생활 속에 녹이고 있다. AI에 대한 기술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곧 카카오 서비스 내 AI 이용률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복안에서다.</p> <p contents-hash="d9aef320b3bde990768c63ad09fd6da268c2070cf5e9d60d26ffc2e303697235" dmcf-pid="HGHbJ1YC1A" dmcf-ptype="general">실제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KISDI)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24%로,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하지만 비이용자의 65.2%는 ‘높은 지식 수준이 요구돼 이용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AI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 이용률이 높아지는 속도를 일반 사용자가 따라가지 못한단 의미다.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카카오톡·모빌리티·페이 등 자사 플랫폼 전반의 AI 활용도와 서비스 경쟁력이 동시에 강화되는 카카오로서는 아쉬운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e45a55bb8165ec8f81294c4011d7a48b16ce5d65be2e9fb2c7416690e388c" dmcf-pid="XHXKitGh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사옥 [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104704035eysx.png" data-org-width="860" dmcf-mid="8WTuxGSr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d/20251203104704035eys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사옥 [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a2b554975b87b6bf3b4414592d162996651c292239e2b8fc5762d91c3dc286" dmcf-pid="ZXZ9nFHlYN"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AI 대중화 및 리터러시 강화 전략은 정부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AI 한글화’ 전략을 통해 국민 대상 맞춤형 AI 활용 교육을 예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7d220e2770dafad1cd3b3a5cacf172380632abe5a11821746f37db2a3c32180" dmcf-pid="5Z52L3XSta" dmcf-ptype="general">이에 카카오는 대중 경진대회뿐 아니라 지역·산학·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5bc9a0c2058175dc5a21274ea0084ee38768a7f143d0bd9e3013c99f430f252f" dmcf-pid="151Vo0ZvGg" dmcf-ptype="general">가장 큰 프로젝트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과 함께 조성한 500억 원 규모 지역 AI 생태계 기금이다. 이 기금은 ▷AI 스타트업 투자 ▷미래 인재 양성 ▷지역 특화 산업 AI 전환 ▷AI 리터러시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d7abf63b4c98d8041ec37a18fb3eb44d759eb5f62d2609c4de28ee41f26ea3e4" dmcf-pid="tLoCFjnQHo"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지역 대학과 협력한 개발자 양성, 고령층 디지털 접근성 강화,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 등 각 계층에서 ‘AI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536c4bcb92cac7ccb3e03a54de1e169a692a8610b220c13f65aab2a2a345e917" dmcf-pid="Fogh3ALx1L" dmcf-ptype="general">특히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인 ‘AI 사장님 클래스’는 텍스트·이미지 생성, 홍보 콘텐츠 제작, 반복 작업 자동화 등 사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11회 동안 약 1350명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750854ffaf039061f447f729e7072d567bb6afc7a000196fb0e5862a11cf491e" dmcf-pid="3gal0coM1n"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또 지난 11월, 국내 AI 산업·학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카카오 일상 AI 포럼’도 출범했다. AI 기술 현안과 쟁점을 규명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산학 협업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a724198e8c0762db15169cb7d31a69019cb5837ff2f3afff27ddb44b5d50e94" dmcf-pid="0aNSpkgRHi" dmcf-ptype="general">김병학 카카오 성과리더는 “AI 기술의 혜택을 특정 기업이 아닌 사회 전체와 공유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혁신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집 어디서나 콘텐츠 즐긴다”…SKB ‘B tv 무빙’ 인기몰이 12-03 다음 독감 이겨내려면 ‘이것’부터 챙겨라… 어릴 적 결핍, 평생 면역력 갉아먹는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