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행정 전문가' 강명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명가 재건 중책 작성일 12-0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2/03/0001922623_001_20251203110111456.jpg" alt="" /><em class="img_desc">강명원 울산 HD FC 대표이사</em></span><br>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강명원 전 FC서울 단장을 팀의 새로운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습니다.<br><br>울산 구단은 3일 "강명원 단장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로 선임해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2026시즌 왕좌 탈환을 향한 초석 다지기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r><br>1995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에 입사한 강 대표이사는 축구단과 배구단에서 운영·홍보팀장·사무국장 등으로 일했던 스포츠 행정 전문가입니다. <br><br>2012년 GS칼텍스 배구단 단장에 이어 2018년 FC서울 단장을 맡아 2021년 9월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br><br>2024년부터는 K리그2 천안시티FC 단장으로 활동한 뒤 이번에 울산 대표이사와 단장을 겸하게 됐습니다.<br><br>강 신임 대표이사는 MBN과의 통화에서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책임을 갖고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br><br>한편 K리그1 3연패(2022·2023·2024년)에 빛나는 울산은 성적 부진에 시달린 끝에 올 시즌을 9위로 마감했습니다.<br><br>시즌 도중 김판곤 감독, 신태용 감독과 연이어 결별했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노상래 임시 사령탑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만나면 끝이다"…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생존 전쟁' 본격화→"최소 3위로 만리장성 피해야" LA 올림픽 메달 구도 흔들까 12-03 다음 슈바인스타이거-이바노비치 커플, 결혼 9년 만에 이혼 “올해 초부터 따로 지내”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