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커플' 슈바인슈타이거-이바노비치, 결혼 9년만에 '남남' 작성일 12-0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3/PEP20200115085501848_P4_20251203105316709.jpg" alt="" /><em class="img_desc">2020년 한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의 슈바인슈타이거(왼쪽)와 이바노비치. <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 커플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41·독일)와 아나 이바노비치(38·세르비아)가 결혼 9년 만에 남남이 됐다. <br><br>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3일 "이바노비치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둘은 올해 초부터 따로 지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br><br> 슈바인슈타이거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축구 성인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2014년 우승을 경험했다. <br><br> 이바노비치는 2008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챔피언으로 그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br><br> 둘은 2014년 처음 만나 2016년 결혼했으며 아들 세 명을 뒀다. <br><br> 그러나 올해 4월 한 독일 매체가 이바노비치가 아이들을 데리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떠났으며,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뮌헨에서 지낸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br><br> 이날 데일리메일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이바노비치가 지난달 독일 뮌헨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br><br>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행사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였다. <br><br> 올해 6월에는 독일 매체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가 한 불가리아 여성과 새로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래도 불안?…삼성 트라이폴드, 20만번 접는 테스트에도 끄덕없다 12-03 다음 '3연속 꼴찌' 키움 후배들에...뼈 있는 '쓴소리' 날린 이정후 [지금이뉴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