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스트레스 해소 위해 윤석열 비리 영상 즐겨 본다” 작성일 12-03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KIye6b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3207be34d1803118ee18bda3b4420491559c9bc79cfce7edc54895ad0090e0" dmcf-pid="Uh9CWdPK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사진ㅣ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today/20251203111503998bfzm.jpg" data-org-width="647" dmcf-mid="0tFjr2zt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today/20251203111503998bf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사진ㅣ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ccf2b61aaab60de56380d61e089e8bcb2dd0669e6879cc9d7cc581c767d152" dmcf-pid="ul2hYJQ9XE" dmcf-ptype="general">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다룬 유튜브 영상을 즐겨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div> <p contents-hash="c90c4658a05040b5641e91179efea162efc99077b636877be197e3aac79b3574" dmcf-pid="7YPW1aJ65k" dmcf-ptype="general">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매거진 산하 대중문화 전문 매체 ‘벌처(Vulture)’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하고, 이들의 관심사와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사 제목은 ‘박찬욱이 2025년에 보고, 읽고, 들은 것’으로, 박 감독의 일상적 취향과 문화적 경험이 담겼다.</p> <p contents-hash="56f041a42702c2710b5b2ea433cff55f606b995cec759ed667f5db07db578d57" dmcf-pid="zGQYtNiP5c" dmcf-ptype="general">이 인터뷰에서 박 감독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반복해서 보게 되는 최애 프로그램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의 각종 비리 의혹 관련 유튜브 영상들”이라고 답했다. 벌처는 ‘컴포트 쇼’가 위로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반복 시청하는 콘텐츠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322ce820143c8ed10f193042c6d15e5919f40fd051307c4136fe3b982cc31b" dmcf-pid="qHxGFjnQYA"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 문화예술계 인사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화인 8007명이 참여한 탄핵 및 파면 요구 성명에도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7ea8b6cf1d57c56e43b5ac3b292b129ce86fb419649fb9324812a5ed03009c54" dmcf-pid="BXMH3ALxZj" dmcf-ptype="general">당시 성명에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 부재를 지적하며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이후 MBC ‘스트레이트’ 인터뷰에서 “탄핵 표결을 앞두고 더 많은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성명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290131d111de7e754e5bf9ab4301f4e9116ba6f09ad1f121cb221802a20de6" dmcf-pid="bZRX0coM5N"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 2차 표결 당일에는 여의도 집회 참가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 빵집의 하루치 빵을 모두 구매한 일화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639ec2b27afb89ce4c3694c5abbbd811c8ca42581b4ee2701a81fbab2b0f45d" dmcf-pid="K5eZpkgRXa"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꼽았다. 작품은 극도로 우경화된 가상의 미국 정부를 배경으로 과거 급진 좌익 단체 출신 주인공의 삶을 그렸다.</p> <p contents-hash="c250c1c01fa3f7e1e65b5a6a8a67e2f10a291961791d7d0480c5a779154ddfe9" dmcf-pid="91d5UEaeHg"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80년대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던 사람으로서, 실패한 혁명가의 삶을 스크린에서 보는 일이 큰 울림을 줬다”고 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봉 5일 200만 돌파 '주토피아2', 키 호이 콴이 밝힌 '게리'의 진짜 의미 12-03 다음 ‘한일톱텐쇼’ 전유진 라틴 퍼포먼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