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에 대기업 다녔던 윤영미가 본 ‘김부장’ 아내 명세빈 “현실감 떨어져”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KZGix2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09474f9b27618410e3f293ecaf25761882640aa865fa623809b5627cd6033f" dmcf-pid="2W95HnMV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113347964nycs.jpg" data-org-width="650" dmcf-mid="K91ImVqF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113347964nyc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VY21XLRfv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90c779b247cda77583f874e56b7ea60cac51e8e1d86f04b6013d399d215b80f9" dmcf-pid="fGVtZoe4S9" dmcf-ptype="general">윤영미가 '김부장 이야기'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d8f6731be666276fd00dd20c3c1a5eaf38b566ba3f8cc83fd8b8c0be5c9c429" dmcf-pid="4HfF5gd8lK" dmcf-ptype="general">방송인 윤영미는 12월 3일 자신의 SNS에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와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56f73d8ed1f8056b47ce440b942ed0583be4936d4104e45042c895defeb94909" dmcf-pid="8X431aJ6Sb" dmcf-ptype="general">이날 "중년판 '미생'이라며 다들 짠하게 공감하며 장안의 화제를 몰고 왔는데"라고 말문을 연 윤영미는 "나는 뭣보다 도진우 역할을 맡은 이신기 배우에게 주목했다"며 "전문대 출신으로서 대기업 부장까지 젊은 나이에 고속 승진해 임원을 코앞에 둔 도진우 부장. 밋밋한 얼굴에 평범한 안경, 말은 친절하나 그 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차가운 무표정. 결이 매끄러운 음성과 정확한 발음, 딱 역할에 맞는 의상과 헤어. 류승룡 부장은 도부장에게 그랬다. 뱀새끼 같이 교활하다고. 드라마 보며 어쩜 그리도 딱 맞는 캐릭터의 배우를 골랐는지 연신 감탄하며 봤다. 현실감 200%"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313055242ec7abd99826952958a26116e1d811fb2a395fdec07394cac34d425" dmcf-pid="6TbXYJQ9hB" dmcf-ptype="general">또 윤영미는 김부장 아내 역할을 맡은 명세빈에도 주목했다. 명세빈은 25년 차 가정주부 박하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윤영미는 "연기는 뛰어났으나 너무나 이상적인 아내였다. 초승달 같이 웃는 눈매를 가진, 예쁘고 날씬한 오십대에 아들에게 다정한 엄마이자 남편에게 든든하기도, 때론 애교쟁이기도 한 아내. 남편이 잘리고 들어왔을 때 팔 벌려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위대하다며 엄지척 해주고, 남편이 투자 사기를 당했을 때도 부동산 자격증을 따 생계를 돕고, 요리도, 운전도, 청소도 척척.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롭게 처신도 잘 하는 현명한 아내이자 엄마인 그런 사람 잘 없지. 대개는 울고불고 드러눕고 남편 탓하고.. 하는 순간도 있지 않을까. 그러다 씩씩하게 툭툭 털고 일어나 앞으로 다시 나가긴 하지만"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8a83dad734152de7158e9a2d045b6c14965d06828f22721050a4bf57294691f" dmcf-pid="PyKZGix2Tq" dmcf-ptype="general">이어 윤영미는 "암튼 명세빈 연기는 좋았으나 현실감은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라며 "스토리와 배우들 연기의 합. 생생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함께 울고 웃었던 잘 만든 드라마. 서울 월세에 대기업 다녔던 엄마이자 아내인 나도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03508c9f8aa77a5f8ccdfaa5d658dfe6df39fbb4a83a144cca0556ded20ad88" dmcf-pid="QW95HnMVlz" dmcf-ptype="general">지난 11월 30일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7.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43f637720d3940e58b13a0049a1353a088607aa12034eed859a77f38fa6652d5" dmcf-pid="xY21XLRfy7" dmcf-ptype="general">한편 윤영미는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0년 SBS를 나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 왔다.</p> <p contents-hash="b1ed5781d55f4d2ff8a53f032cfc9ca742a92ca6e9252d5108f6c0220bf946ab" dmcf-pid="yROLJ1YCCu" dmcf-ptype="general">윤영미 첫째 아들은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둘째는 미국 프랫 건축학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WeIoitGhyU"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YdCgnFHlh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정은채, '재벌X형사2'로 호흡…내년 첫 방송 12-03 다음 황보라 하와이서 둘째 계획 "좋은 기운 받으러"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