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아닌 '유출'로 재통지하라”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3AitGh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b4d8bd7eb14adf1dafb3752f2365e8e844557d2b2eb3ca0663ab88fc1c8ebf" dmcf-pid="zd0cnFHl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25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timesi/20251203114849396sjez.jpg" data-org-width="700" dmcf-mid="1IybDKu5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timesi/20251203114849396sj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25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f2194059c55bd806f76f82ebdccc3dab6a875c7186392fcbe4a0fae3b348af" dmcf-pid="qJpkL3XSDY"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일 오전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제25회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기존 고객정보 '노출'로 표현된 쿠팡의 통지문을 '유출'로 즉시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55d60a89e04d4add0d167ff060c037422cd423771556b6950cac91b5e1b14f1e" dmcf-pid="BiUEo0ZvIW"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쿠팡의 그간의 대응상황을 점검한 결과, 쿠팡은 미확인자의 비정상적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정보 주체에게는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안내했을 뿐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다. 더욱이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1~2일만 단기간 공지하고 유출 항목 중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일부를 누락해 국민 혼선을 초래했다.</p> <p contents-hash="3623312921549bf99c41e0f47d3f32d5e84ce47cc40c8d76d67b552b384221e9" dmcf-pid="bnuDgp5TDy" dmcf-ptype="general">이에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배송지 명단에 포함돼 정보가 유출된 사람에게도 식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추가 유출 확인 시 즉각 신고·통지할 것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ae5853f7db92eaeac26e3b5846b0aacb9810e3fcd895577574f67ea453b84225" dmcf-pid="KL7waU1yIT" dmcf-ptype="general">또 홈페이지 초기 화면이나 팝업창을 통해 일정 기간 이상 유출 내용을 공지하고, 공동현관 비밀번호 및 쿠팡 계정 비밀번호 변경 권고 등 추가 피해 예방 요령을 적극 안내하라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a440175dc1b81d9a3e1002ffc69138ebc5ba16565c53700cd14b32117e92ed95" dmcf-pid="9ozrNutWsv" dmcf-ptype="general">아울러 피해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재점검하고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전담 대응팀을 확대 운영해 민원 제기나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할 것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3e818d261c3239ebc3f4ecc9bfca4a2ab0e6517f870d71ec808f9b443d87df8" dmcf-pid="2gqmj7FYIS"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쿠팡에 7일 이내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658d8796058d390561cc5a633c99f8b217c6d100bc20a9207886a311195f581" dmcf-pid="VaBsAz3GEl"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국민 다수의 연락처, 주소 등이 유출된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경위, 규모·항목, 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을 신속·철저히 조사하고 위반사항 확인 시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5765cc9a894a77bd422aa9e3ce0f34322dba616b7697c8f6f316a7cea07078" dmcf-pid="fNbOcq0Hsh" dmcf-ptype="general">한편,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0일부터 3개월간 '인터넷상(다크웹 포함) 개인정보 유·노출 및 불법유통 모니터링 강화 기간'을 운영하며 유관 협회·단체와 공동으로 피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0db00d4ae8c6d48f7eb35d9e3ad8c761f7836e2cd1fff371dabc4be0136059b" dmcf-pid="4jKIkBpXEC"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년 9개월 만에 우승' 부활 신호탄이었나…이미래, 16강 가볍게 돌파→이번엔 진짜 전성기 모드! '스페인 전설' 산체스도 2연속 우승 순항 12-03 다음 야놀자, B2C·B2B·지주사 대표 동시 교체…"AI·글로벌 공세 대비한 초강수"(종합)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