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한위, 치매 가족력 걱정…"내가 먼저 떠날까 걱정" ('건강한 집')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DopkgRZ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d768c4ef313596c04606d075dccc108a049a43463e8276d2822c65b196f3b" dmcf-pid="YUwgUEae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0112nmpi.jpg" data-org-width="1000" dmcf-mid="9BXkbOEo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0112nmp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a0fa5566fdd02aa302ff68dca970127cf00c3d3aee9f31e24c931b27b4d95d" dmcf-pid="GqOAqmcn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1501kdop.jpg" data-org-width="1000" dmcf-mid="WPsPYJQ9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1501kdo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163bfa9640d8942f36213443399c2b7cc5ebc025148fc4b0eab69d27d827b6" dmcf-pid="HBIcBskLGf"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이한위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얻은 아이들을 위해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치매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겨질 가족들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bd5d2988b653a30989016157dd563f8619ed36e5ab7b40ae30373e8d7c8a1c0" dmcf-pid="XbCkbOEoZV"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은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치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는 이한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치매 가족력과 건강 비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7aef732c02e79f1e84fed7fd42d9498a03d991c8d19799f10f8e76e5f21b66b" dmcf-pid="ZKhEKIDgZ2" dmcf-ptype="general">이날 이한위는 "건강하게 잘 지내려고 하겠지만 가족들보다 먼저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은 늘 한다"며 "남은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18살, 16살, 14살이 됐다. 대학교에 가는 건 수월하게 볼 것 같은데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은 언제 할지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답답하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d2110db9cf1ec2731f62661c3c7a07b320167bbca337f6d8ff3defffeceb8ad" dmcf-pid="59lD9CwaH9" dmcf-ptype="general">이어 이한위는 "치매 가족력이 있다. 3년 전 어머니가 97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연세만 보면 장수했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 15년 정도 치매 투병 후에 돌아가셨다"며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가족들 기념일까지 다 챙길 정도로 부지런하셨는데 어느 순간 그걸 다 잊어버리시더라. 나중엔 제 얼굴도 잊으시고 거동도 불편하셨다"며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나한테도 치매가 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6e6a9882317ebcb04d7ad7fda5a1402dc812879cb32275bf65fd219d48deb5" dmcf-pid="12Sw2hrN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2922usod.jpg" data-org-width="1000" dmcf-mid="WxXN7wjJ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2922uso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84d50ac53b97a3454ea0e9e520cb2d8f90a607dbdbf11077de232df90eaaf" dmcf-pid="tVvrVlmj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5211zszr.jpg" data-org-width="1000" dmcf-mid="2Hz1NutW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5211zsz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db1e4e098b67fe60a6f20af58380d40bab56f3a96c671f2bca08c4ac1a5a9" dmcf-pid="FfTmfSsA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6658jhrf.jpg" data-org-width="1000" dmcf-mid="xxWO8TIk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20146658jh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7761345f7f67c3bab1f9a39ce2a4755293f96131eca20343d5c3570b97cdf2" dmcf-pid="34ys4vOc5q" dmcf-ptype="general">이한위는 배우 최재원을 만나 "어느 날 얼굴을 2~3초 정도 보고 다른 형제의 이름을 부르셨다. 처음 있는 일이라 어머니가 장난치시는 줄 알았다. 증상이 빈번해져서 치매 초기라는 걸 인지했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최재원 역시 어머니가 30분 전 식사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던 일화를 얘기하며 어머니의 경도인지장애 사실을 고백했다. 최재원은 "가슴이 철렁했다. '우리 집도 이제 시작이 됐구나' 싶었다"며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f7e57090a43eb543d019983b20e1da04d483b6171047dfe149b4244c7b16e622" dmcf-pid="08WO8TIk1z" dmcf-ptype="general">이한위는 49세라는 늦은 나이에 1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큰딸이 한 12년 뒤면 서른 살인데, 그때도 결혼한다는 보장은 없지 않냐. 마음을 내려놓고 일단 건강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결혼하는 것도 보고 싶고 손자도 보려면 건강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eeb2ff42ba2e296f71ac858ad0b41225cb169669701bbe996a60b85bd7aaff1" dmcf-pid="p6YI6yCE17" dmcf-ptype="general">1961년생으로 만 64세인 이한위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태조 왕건', '가을동화', '제빵왕 김탁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여름아 부탁해', '으라차차 내 인생', '태풍상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3cdb7a5225a93852804f4e3a9af7dfb4817776552817a0e72908f3215eceb618" dmcf-pid="UPGCPWhDYu"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건강한 집'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전담부처답게…과기정통부, 직원들 AI현장체험 나가고 AI로 보고서 요약 12-03 다음 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룩백' 실사 연출…내년 국내 개봉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