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 차기 CEO 후보 1차 숏리스트에 KT 출신 6명, 외부 출신 1명 작성일 12-0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현석·김태호·남규택·박윤영·홍원표·김철수·주형철 등 7인 1차 후보 확정<br>9일께 3~4명 압축이후 16일 전후로 최종 후보 1명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roUEaeIP"> <p contents-hash="4b3a0bea8b03b1015e4f31ce801b6a895d6172588f65211eff296a619fe6b4f0" dmcf-pid="46mguDNdm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2일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군을 내부 출신 6명, 외부 출신 1명 등 총 7명으로 추렸다. 당초 8명 안으로 압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적합한 인물이 없어 최종적으로 7명만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d1d0546bb9d347e1918e19bfd180eef14cb8b5d40017367ab151fcebb4d8bc" dmcf-pid="8Psa7wjJ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daily/20251203121051086uehj.jpg" data-org-width="620" dmcf-mid="VV3yJ1YC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daily/20251203121051086ueh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f330274901b5453ec216075324b9554f718701169878db5d8a62260a651d997" dmcf-pid="6QONzrAiI4" dmcf-ptype="general">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현직),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박윤영 전 KT 사장,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전·현직 KT 출신 6명과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총 7명을 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div> <p contents-hash="74d172d7e32c66669cb4c7e94599e819b999ca66ed2d7058eb92e520d2095d14" dmcf-pid="PxIjqmcnOf" dmcf-ptype="general">내부 유일 지원자인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은 조직 내에서 폭넓은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94년부터 통신 업무를 시작해 아이폰 도입부터 5G 상용화까지 주요 서비스 런칭을 주도했다”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자신했다.</p> <p contents-hash="cf19be82acbcf207e43b26c6f50b76ba196414268824190a12f5fdb17967faaa" dmcf-pid="Q2kJFjnQmV" dmcf-ptype="general">KT IT기획실장 출신인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KT에서 쌓은 ICT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를 정상화하고 국가적 AI 실행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6783babd3772d16ff7b0c3a2a6d8148d98ee8bc38e2883614e97d2296942bc" dmcf-pid="xVEi3ALxs2" dmcf-ptype="general">지난 대표 선임 과정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박윤영 전 KT 사장은 AI 인프라 확충과 신뢰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피지컬 AI와 AIDC 연계를 통해 AI·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기간통신사의 중책”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bdc33fa507063889b9051f77728592a27b0d6ec8abd2fa101124a392b67a09d" dmcf-pid="yIzZaU1yw9" dmcf-ptype="general">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도 1차 후보군에 포함됐다. 그는 KTF 시절 전략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역시 LG유플러스 근무 후 KT에 합류한 경력이 있다.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은 KT 부사장 근무 당시 최순실 광고 사유화 문제를 제기했다가 좌천된 경험이 있다. KT 재직 시절 쇼·올레·기가인터넷 등 히트 상품을 기획했다. </p> <p contents-hash="d380012142ba684b9a3fd8122e1bfa4b94a8be8f310004cb4e2bccc05b18ce25" dmcf-pid="WCq5NutWOK" dmcf-ptype="general">외부 출신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도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문재인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거친 그는 “KT는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AI 인프라 컴퍼니가 돼야 한다”며 “구성원의 의욕을 기반으로 조직을 성장시켜 온 경험이 있다. 통신사 문화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37e2de0ec1713d7e2ca995fa88015f9b60c39200c9b6d7700aa0d1c34bcb63" dmcf-pid="YhB1j7FYEb" dmcf-ptype="general">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2차 회의를 열어 후보를 3~4명으로 재압축한 뒤, 16일께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9eb6415abdef29a2d533b6a8fff9e185b6d1b8fd23fc14a3e21f520e54db8c2" dmcf-pid="GlbtAz3GOB"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서 흑백 정장 맞춰 입은 박찬욱 이병헌‥수상 불발은 ‘어쩔수가없다’ 12-03 다음 라이엇, 국가유산청 후원 누적 기부금 ‘100억 원’ 돌파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