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런 7점' 산체스 압도적 경기력…PBA 투어 2연패 도전 청신호 작성일 12-03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3/20251203110625065966cf2d78c681439208141_20251203122911462.png" alt="" /><em class="img_desc">PBA 투어 64강에 올라간 산체스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em></span> PBA 투어 2연패를 노리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첫 관문을 가볍게 넘었다. <br><br>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마원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br> <br>직전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 산체스는 압도적이었다. 1세트 6이닝 만에 15-3으로 따냈고, 2세트에서는 하이런 7점을 터뜨리며 15-6 승리를 확정했다. 3세트도 15-6(8이닝)으로 조기 마무리했다.<br> <br>반면 올 시즌 돌풍의 주역 김영원(하림)은 와일드카드 김태융에게 1-3으로 탈락했다. 3세트를 8-15로 내주고 4세트 13-14에서 뱅크샷이 빗나가며 무릎을 꿇었다.<br> <br>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최성원(휴온스),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김재근(크라운해태) 등 강호들은 무난히 통과했다.<br> <br>LPBA 32강에서는 직전 투어 챔피언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옥주현, 검찰 송치에도 '열일' 행보…"목관리 찐템 공유" [RE:뷰] 12-03 다음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차 출국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