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ESG 스타트업 성장 마중물… 스포츠 구단 운영까지 'ESG 실천 기업' 면모 확실히 작성일 12-03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2개 스타트업 몰린 ESG 펀드… 22억 투자 확정하며 혁신 생태계 확장<br>대전하나시티즌 운영·국가대표팀 후원… 스포츠로 ESG 가치 실천하는 하나금융<br>청년·여성·시니어 일자리까지 연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3/0000147331_001_2025120312550741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ESG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 성료).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성료하며 총 22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특히 그룹 계열사 차원의 스포츠 구단 운영 및 국가대표 축구팀 후원 등 스포츠 기반의 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며 'ESG 실천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br><br><strong>"232개 스타트업 몰렸다"… ESG 펀드 성과 공유한 하나금융</strong><br><br>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모집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232개 ESG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실사·투심위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가 선정돼 총 22억원 투자가 확정됐다.<br><br>'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자체 기부금을 기반으로 조성한 국내 첫 전액 기부형 펀드다. 기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br><br>하나금융은 2022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기업 52개사, 투자금액 90.5억원,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br><br><strong>소상공인·시니어 분야까지 투자 영역 확대</strong><br><br>올해는 ESG 투자 영역이 더욱 확장됐다. 소상공인 업계의 마케팅·수익 창출 구조를 돕는 서비스, 지역 상권 활성화 플랫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 및 자립을 돕는 기업 등이 새롭게 편입됐다.<br><br>대표 사례로 매장 음악 플랫폼 기반 광고 수익 배분 모델을 가진 '써티블랙', AI 이미지 생성으로 소상공인 마케팅 비용을 낮추는 '커넥트브릭', 로봇 시스템으로 매장 운영 효율화를 돕는 '헬퍼로보틱스'가 꼽힌다.<br><br><strong>IR·라운드테이블·홍보부스까지… 후속투자 유치 지원</strong><br><br>하나금융은 단순한 투자에 그치지 않았다. 데모데이 현장에는 벤처캐피탈 파트너들이 직접 참석해 ▲기업 IR 발표 ▲라운드테이블 논의 ▲홍보부스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트업이 향후 실질적인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마련한 셈이다.<br><br>데모데이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올해 사상 최다 신청이 몰린 것은 ESG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기대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모험자본 공급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strong>스포츠 분야에서도 'ESG 실행기관' 면모 뚜렷</strong><br><br>하나은행은 금융 부문 ESG 실천을 넘어, 스포츠 영역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은행 자체가 스포츠구단을 직접 운영하지는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체계 아래 '대전하나시티즌(프로축구단)'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적 스포츠 프로그램이 병행되고 있다.<br><br>또한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한국 축구의 지속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후원을 연장하며 국내 프로축구의 산업적·문화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br><br>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은 단순한 친환경·사회 공헌을 넘어, 국민 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라는 공적 가치 실현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br><br><strong>청년·여성·시니어 일자리까지… 사회적 가치 확산</strong><br><br>하나금융의 ESG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 외에도 인재 및 고용 분야로 다각화되고 있다. ▲지역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하나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장애인·경력보유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과 혁신기업의 인턴십 매칭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과 창업 도전을 돕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이 대표 정책이다.<br><br>이들 정책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ESG 모델로 자리 잡으며,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에 이르는 전 세대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br><br><strong>"ESG, 금융을 넘어 사회 곳곳으로"… 하나금융의 방향성</strong><br><br>하나금융그룹은 ESG 펀드 운영,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br><br>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자본 공급과 더불어,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국민 스포츠 경험 확대에 뿌리를 둔 후원 정책은 금융권 ESG 경영의 새로운 확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트릭랜드 “호주 안가” UFC 325 출장 거부 12-03 다음 이경실 아들 손보승, 군 복무 중 영리활동 의혹…우아란 판매처 폐업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