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2.0' 도봉구 구간에 지능형 CCTV 작성일 12-03 36 목록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달 '서울둘레길2.0' 도봉구 구간(도봉산역~북한산우이역)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br><br> 구는 각종 범죄와 산림 재난에 대응하고자 이 구간 11곳과 둘레길에 인접한 11곳에 각각 지능형 CCTV를 달았다. 장소별 특성을 반영해 고정형 카메라 48대와 회전형 카메라 13대, 비상벨 13개를 설치했다.<br><br> 이들 CCTV는 배회·쓰러짐·폭력 등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카메라다.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br><br>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지능형 CCTV 설치로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둘레길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3/AKR20251203098400004_01_i_P4_2025120313142042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둘레길2.0' 도봉구 구간에 설치된 지능형 CCTV<br>[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princ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옹진군, 2025 비대면 헬스케어 성과·취약 가정 후원·자매결연까지…지역혁신 속도 12-03 다음 원지 100만·피식대학 300만 무너졌다…논란 후 해명에도 구독자 뚝 [엑's 이슈]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