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 비대면 헬스케어 성과·취약 가정 후원·자매결연까지…지역혁신 속도 작성일 12-03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모바일 건강관리로 참여율·건강지표 개선…비대면 공공의료 기반 강화<br>섬-도시 주민자치 협력 체계 구축…문화·복지 교류 모델 확립<br>취약 아동·청소년 복지 후원 확대…군수, 현장 소통 통해 스포츠 ESG 행정 실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3/0000147332_001_20251203131311873.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옹진군이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옹진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성공적 마무리) /사진=옹진군</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옹진군이 의료·복지·교류 분야의 현안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주민자치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네트워크를 잇달아 구축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스포츠 인프라와 군민 편의시설 확충 요청에도 답하고 있어, 군민 중심 행정·스포츠 ESG 구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br><br><strong>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율 98%'…비대면 건강관리 성과</strong><br><br>옹진군이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참여자 만족도는 88.6점, 건강위험요인 개선률은 85%로 나타나는 등 주민 건강지표 변화가 확인됐다.<br><br>해당 사업은 모바일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연동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가 24주 동안 개인별 상담·습관 교정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9세 이상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검진 연계, 맞춤 상담, 인센티브 제공 등 단계형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제로 참여자의 절반 이상에서 생활습관 개선이 확인됐고, 중도 탈락자는 단 1명에 그쳤다.<br><br>박혜련 보건소장은 "섬 지역 주민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3/0000147332_002_2025120313131192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일,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가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가정2동 주민자치회의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옹진군 연평면-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정 체결) /사진=옹진군</em></span></div><br><br><strong>연평면–인천 가정2동, 자매결연 협정…섬-육지 교류 확대</strong><br><br>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 지역과 도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경제·복지·자치사업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br><br>황준철 연평면장은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며 지속 교류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주도한 박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평면 고유의 섬 문화와 주민 결속 활동을 가정2동과 공유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모범적 자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br><br><strong>가족센터–㈜시티플러스, 취약 아동·청소년 후원 협약</strong><br><br>옹진군가족센터와 ㈜시티플러스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총 1,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교육비·생활비 등으로 사용된다.<br><br>㈜시티플러스는 지난 11월 군내 취약 가구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한용 이불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이다.<br><br>안혜진 대표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공백을 채우는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고, 신희경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의 성장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strong>문경복 군수, 주민 목소리 직접 수렴…스포츠 ESG 행정 강화</strong><br><br>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생활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 해결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주민 요청이 제기된 체육 인프라 확충, 벼 건조·저장 시설 개선, 스포츠 공간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검토 및 추진 방향을 밝히며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br><br>문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 방향의 기준"이라며 "섬 지역 주민이 문화·체육·편의 시설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스포츠 ESG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조례 정비와 시설 점검, 접근성 보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 실제 실행 프로세스도 검토 중이다.<br><br>지역 내에서는 "건강·복지·체육 분야를 잇는 군수의 행정 방향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매니저 수억 사기·배신..성시경 “사람 쉽게 믿는데 조심하게 돼” 트라우마 고백 [핫피플] 12-03 다음 '서울둘레길 2.0' 도봉구 구간에 지능형 CCTV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