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자음악 선구자' 크라프트베르크, 6년 만에 내한공연 작성일 12-0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5월4일 서울 명화라이브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hulQV7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ba5c5db49ba07b0b775128b63c0ffcf998fa1e37eca79cb9046a880bcb50f" dmcf-pid="xNl7Sxfz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크라프트베르크.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131614073lckh.jpg" data-org-width="720" dmcf-mid="PfihnFHl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131614073lc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크라프트베르크.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4a072b5f57b239941cd84e97c41119e83a3321224cce06c46c7eb820528d60" dmcf-pid="y08k6yCE1N"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구자로 통하는 독일 일렉트로 팝 밴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가 6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p> <p contents-hash="73e12ba1bb1e473d730b1fe4d7d6f2fd6d343cc859d9fa3cc396d458b366a251" dmcf-pid="Wp6EPWhDta" dmcf-ptype="general">3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크라프트베르크는 내년 5월4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p> <p contents-hash="b9c246a54672e41a95a91f2c2d0f60a1575e5aabf2b0a2281eb966a8d7ecbc92" dmcf-pid="YUPDQYlwYg" dmcf-ptype="general">1970년 랄프 휘터(Ralf Hütter)와 플로리안 슈나이더(Florian Schneider)가 결성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팀이다. </p> <p contents-hash="a25435e8fb41203a2fda57efa20a0c0d8b0516e39edbac4de51dc686c9811e8b" dmcf-pid="GuQwxGSr1o" dmcf-ptype="general">뒤셀도르프의 클링 클랑 스튜디오(Kling Klang Studio)를 기반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한 '아우토반'(1974)과 '트랜스-유럽 익스프레스'(1977), '더 맨-머신'(1978) 등의 앨범이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일렉트로닉 뮤직이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최초의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다. </p> <p contents-hash="e69729f1ebe8a2a345ee97034187bc270a55307deb218117a6d8faf09f410992" dmcf-pid="H7xrMHvmZL" dmcf-ptype="general">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전례에 없던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비전은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20bdcfbaf783d56902345e5040b1ac010319aa1fec856d24949a1f8e5c296e53" dmcf-pid="XbdIJ1YC1n" dmcf-ptype="general">합성 보컬, 컴퓨터화된 리듬, 전자 악기를 혁신적으로 활용한 이들의 작품은 신스팝, 힙합, 포스트펑크, 테크노, 하우스 뮤직, 앰비언트, 클럽 뮤직을 포함한 현대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p> <p contents-hash="b8f97ca97dc7ce970e4f0ba67f0231de37b4213ab2b44822f0e0d3584c520d09" dmcf-pid="ZKJCitGh5i" dmcf-ptype="general">2014년 레코딩 아카데미는 크라프트베르크에게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앨범 '아우토반'은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한 2017년 발표한 라이브 앨범 '3-D The 카다로그(Catalogue)'는 제60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을 받았다. 2021년엔 로큰롤 명예의 전당 '개척자(Early Influences)' 부문에 헌액됐다.</p> <p contents-hash="a8009af02c88809652692fb3a60defb7a39a4bb1087c51bd12c697af209c7d7b" dmcf-pid="59ihnFHlGJ" dmcf-ptype="general">공연은 일렉트로닉 뮤직과 컴퓨터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아트를 결합한 크라프트베르크 콘서트는 현대 문명을 반영하는 종합예술작품(Gesamtkunstwerk)으로 평가된다. </p> <p contents-hash="3eebf6e81b5e77821d5e9727fb3e1fb919bd8af3444abf8a277d6ea1011b5250" dmcf-pid="12nlL3XStd" dmcf-ptype="general">2013년과 2019년에 진행된 내한공연에서 '기계 인간(Man-Machine)'이라는 밴드의 콘셉트와 3D 안경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로 소리를 공간화, 시각화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였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악은 여전히 뜨거웠으며, 독일어로 발전소라는 뚯을 지닌 이 팀의 현대 문명을 반영하는 예술은 여전히 유효했다.</p> <p contents-hash="a235b30bcda54b5660a9ae777d0a7aaf6546d1a87da8922efe6b17e6ab881b0a" dmcf-pid="tVLSo0ZvXe" dmcf-ptype="general">2012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처음 시작해 발전을 거듭해 온 '멀티미디어 투어(Multimedia Tour)'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디지털 설치 예술과 몰입형 3D 비주얼이 어우러진 라이브 프로덕션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cd841cd1813544f59a4ee607ce303a3e361167e271b7e24078f4fb9689f6dbd0" dmcf-pid="Ffovgp5TXR" dmcf-ptype="general">이번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트립닷컴 사용자는 8일 오후 12시부터 9일 오전 11시59분까지 트립닷컴 앱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62f8cca2dd9b086ce082bf48f3d2b9d50249960977f74aceaa14c0befc82a2d" dmcf-pid="34gTaU1y1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인중축소술’ 논란 속…딸 위로 쪽지에 눈물샘 12-03 다음 션 옆에서 뛰던 고한민, 돌연 수술→병상行…권오중·가희 응원 줄이어 [RE:스타]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