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윤석열 비리 의혹 영상=최애 콘텐츠"…해외 인터뷰서 한 마디 [TEN이슈]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SL9CwaX0">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98vo2hrNt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76a2dc734f7462dd8637695ec9b15e0d1dea42d8a4fbe881ebf85730d02210" dmcf-pid="26TgVlmj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33259357pne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zhibOEo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33259357pne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feacb6257959c03cd869798e05bc712216fa49b33856abce7dac98d9c9b386" dmcf-pid="VJ5DMHvm1t" dmcf-ptype="general"><br>영화 '헤어질 결심'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다룬 유튜브 영상을 반복 시청한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5bed053dd407e96042388a52dbbc255a0f8818bd3d08f47dbc0eb45695f4650b" dmcf-pid="fi1wRXTsZ1"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지난 1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국 대중문화 매체 'Vulture'(벌쳐)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계속 보게 되는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의 각종 비리 의혹 관련 유튜브 영상들"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2217f9245cbc7792724ed8fd1007daf026b51019eb9cf40d20708a37adad544" dmcf-pid="4ntreZyOY5"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그동안 12·3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해 왔으며, 윤 전 대통령 파면 요구 성명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 2차 표결 당일에는 여의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응원한다며 인근 빵집의 하루 판매분 전량을 구매한 사실도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ae3c06c20dd39ae2b9f04670dad17b44ba985a6a3398e999899c1c5833d664b" dmcf-pid="8LFmd5WIGZ"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One Battle After Another'(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꼽았다. 이 작품은 극도로 우경화된 정부가 들어선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과거 급진 좌익 단체 소속이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p> <p contents-hash="3188eec21ab938d725867219dc75d99de969f7fe1165ba4a8ba5eca4789dd959" dmcf-pid="6o3sJ1YCGX"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1980년대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던 사람으로서 실패한 혁명가의 삶을 스크린에서 보는 일이 큰 울림을 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최고의 연기로는 해당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e60c804218699617be5d6d1330e6629b35998f3c17f9618b5191e1696228d4bb" dmcf-pid="Pg0OitGhZH"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가장 뛰어났던 TV 시리즈로 넷플릭스의 영국 드라마 '소년의 시간'을 언급했다. 기억에 남는 공연 작품으로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책으로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창백한 불꽃'을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을 묻는 질문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리사이틀을 꼽았다.</p> <p contents-hash="38b9522be5a0107c847f1c80cad942a7f78e9907e7014366c22b5e216878ad4b" dmcf-pid="QapInFHlYG" dmcf-ptype="general">한편, 'Vulture'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명을 선정해 이들의 '2025년에 보고, 읽고, 들은 것'을 소개하는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4325510f1e93b93cf4cb8fbb98321cc9166112510037c7029703184c12c46d7" dmcf-pid="xNUCL3XSYY" dmcf-ptype="general">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고두심·권율·손나은, 제주서 호텔 운영…새 예능 의기투합 12-03 다음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 온다…‘웰컴 투 몽골’ 24일 공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