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국내 최초 AI 활용 체육시설 안전 점검 작성일 12-0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첨단 기술 활용 시범 점검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3/0008640290_001_20251203134216098.jpg" alt="" /><em class="img_desc">체육공단이 국내 최초로 체육시설에 안전 점검 AI를 도입했다.(체육공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체육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시범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br><br>체육공단은 지난 11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수영장에서 드론과 휴대형 안전진단 장비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시범 점검을 진행했다.<br><br>드론은 높은 천장과 구조물 상단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위험 구역을 점검했고, 휴대형 장비는 실내 벽면, 기둥 및 바닥 등 세밀한 균열과 박락 상태를 '근접 촬영 방식'을 통해 확인했다.<br><br>두 장비 모두 회전형 라이다(LiDAR) 센서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모듈을 탑재, 시설물에 대한 3차원(3D) 지도를 만들고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식별하는 첨단 기술을 갖췄다.<br><br>그동안 교량·터널·댐 등 인프라 시설 점검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된 적은 있지만, 체육시설에 대한 적용은 이번이 최초다.<br><br>이로써 체육공단은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점검으로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 점검을 통해 점검자의 안전은 물론 효율성 높은 체육시설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시범 점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정확도 검증을 거쳐 전국 체육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밀라노 올림픽 모든 종목 출전권 획득 12-03 다음 김대호 "여행가면 꼭 클럽 가…여자에 환장해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