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국내 첫 ‘AI 안전 점검’ 시범 도입 작성일 12-03 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03/0002754563_002_20251203135820115.jpg" alt="" /></span></td></tr><tr><td>휴대용 AI 장비를 활용한 체육시설 점검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td></tr></table><br><br>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시범 도입했다.<br><br>3일 체육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수영장에서 AI 기반 시범 점검을 했다.<br><br>자율 비행 기능을 갖춘 드론과 휴대형 안전진단 장비를 함께 운용해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을 다각도에서 확인했다.<br><br>두 장비 모두 시설물에 대한 3차원(3D) 지도를 만들고 AI가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식별하는 첨단 기술을 갖췄다. 점검 결과는 전용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br><br>체육공단은 “체육시설에 대한 적용은 이번이 최초”라면서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안전 점검으로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체육공단은 내년에 약 10개소의 체육시설에 AI 기반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점검된 데이터는 민간기업의 학습효과를 돕기 위해 ‘공공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다.<br><br>정세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가상자산 2단계 법, 10일 정부안 제출 요청 "속도감 있게 진행" 12-03 다음 반카 WADA 회장, '반칙 올림픽' 인핸스드 게임 비난 "아주 위험한 발상"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