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자리한 씨네큐브, 25년간 문화 다양성 지켜내" 작성일 12-0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씨네큐브 개관 25주년 행사 지난 2일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Qq0dPK3z">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5qxBpJQ9z7"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7d594495c9f8eb7934778c81c6e11cf56cea711c92e280e1ce9dc41d28255a8" dmcf-pid="1BMbUix2zu"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ohmynews/20251203141502919svii.jpg" data-org-width="3000" dmcf-mid="xOq69ALx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ohmynews/20251203141502919svi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일 열린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행사 현장. </td> </tr> <tr> <td align="left">ⓒ 티캐스트</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fc007b6de8d30c6e2e966d159ae0853738cd89e71ad0f5953710476780a5892" dmcf-pid="txjM4DNduU" dmcf-ptype="general"> 새천년을 여는 해에 개관해 올해로 25년을 맞이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 행사를 열었다. 2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선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상영,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릴 빛냈다. </div> <p contents-hash="4ad8a94cad6fa3ae6063b70a847a06dae39d1e25e0f0a8adf7fb33c83808a5f5" dmcf-pid="FMAR8wjJ3p" dmcf-ptype="general">씨네큐브는 2000년 12월 2일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극장으로 지난 기간 독립예술영화와 다양성 영화를 주로 상영하며 관객들과 호흡해왔다.</p> <p contents-hash="ec3409bb2c8d665f41e83e43a3646abd33e7d64ae879c8f9e34b94573568f229" dmcf-pid="3Rce6rAip0" dmcf-ptype="general">기념식에 참석한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변함없이 자릴 지켜왔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씨네큐브는 관람 이상의 감정과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 자리해왔다. 앞으로도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문화 향유 장으로 역사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4dbb2bb823da4f8b4b8a262cd0111c7bf2f687826f86226c5ed9b26dafb3b1a" dmcf-pid="0ekdPmcn03"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엔 씨네큐브 25주년 기념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연출한 이종필, 윤가은, 장건제 감독도 참석했다. <극장의 시간들>은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형식으로 극장이 품고 있는 예술적, 사회적 가치를 조명했다.</p> <p contents-hash="eb60cbb68a16d6621aaca9242cdc40a42ea28aec07e08ecf9f1c828058cf4c0c" dmcf-pid="pdEJQskLUF" dmcf-ptype="general"><한국이 싫어서>,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알려진 장건재 감독은 "광화문에는 시청 광장도 있고 청계천도 있고 씨네큐브도 있다"고 짧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세계의 주인>,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은 "이 극장이 광화문에서 25년을 버텨내는 동안, 제 인생을 바꿔준 영화들을 너무 많이 만났다. 앞으로도 50년, 10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줄 영화들이 계속 상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탈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 또한 "오래전에 광화문에 있었던 예술영화관 중에서 지금은 씨네큐브만 남은 것 같다"며,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더 소중한 공간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p> <div contents-hash="225a4175a645d2a499b037857e216e147ce90c154d9efef156de749d8f6af8aa" dmcf-pid="UJDixOEoFt" dmcf-ptype="general"> 한편 씨네큐브는 '25주년 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에 이어 연말 정기 기획전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도 개최 중이다.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짐 자무쉬, 리처드 링클레이터, 미셸 프랑코, 미야케 쇼 등 세계적 거장 감독들의 신작과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신진 감독들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b11e3913d3ff91727b3a267008328b5f2edbc9c86f3c6dc18abfedfa86f837b" dmcf-pid="uiwnMIDg01"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ohmynews/20251203141504400bkje.jpg" data-org-width="3000" dmcf-mid="XR67FR8B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ohmynews/20251203141504400bkj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일 열린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행사 현장. </td> </tr> <tr> <td align="left">ⓒ 티캐스트</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준하 김치전 셰프, '흑백요리사2' 출연하나…'그때 명셰프' 화제 12-03 다음 신예 최건, 아이돌밴드 데뷔...최수영X김재영 로맨스 '아이돌아이' 캐스팅 [공식]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