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무진성 "이준호, 어쩐지 내 입술만 봐"..앙숙과 의외의 핑크빛 [인터뷰②]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표현준 역 배우 무진성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TDG4b0CZ">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35ywH8KpC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06103085648c79ae80514c95f6aeaa19994d4c5e7c9a9d5e9f1d3199e3f7b" dmcf-pid="01WrX69U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진성/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news/20251203145449584jxla.jpg" data-org-width="560" dmcf-mid="tWHO1xfz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news/20251203145449584jx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진성/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719b9cb1d55904176676ab5390fbdf858bdadad7405affa6c58cb86b8bcdeb" dmcf-pid="ptYmZP2uSG" dmcf-ptype="general"> '태풍상사'의 배우 무진성이 이준호와의 뜻밖의 핑크빛 분위기를 언급했다. </div> <p contents-hash="d91bcf362cf360b279d2071a4f42f4677945e8341d6d7e217de0355945df128b" dmcf-pid="UFGs5QV7CY" dmcf-ptype="general">3일 무진성은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a830543bfa1a77a2f5cf5d041a1bd8cda7ce86a07f631ca8b74df6f9161e2dfd" dmcf-pid="uTOalBpXTW"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다. </p> <p contents-hash="7b99be142aafd084f0b3dc136ce0b9e8d8e60fa5ad2d6068fabc1c613a827047" dmcf-pid="7yINSbUZly" dmcf-ptype="general">극 중 무진성은 강태풍을 시기 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으로 활약했다. 표현준은 어린 시절부터 늘 강태풍에게 밀리며 자신의 것을 뺏겼다고 생각해 내면에 잠재된 자격지심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태풍을 무너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6546745890a85f855f4d2a89b7630e6778c3a7059fcaabdee09c1469375988d4" dmcf-pid="zWCjvKu5WT" dmcf-ptype="general">이날 무진성은 작품 내에서 표현준과 앙숙 케미를 보여준 강태풍 역의 이준호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a603b4c7650482c067b7d763cae924dbcb61a9b9ab6aeb6452142d67df067d4f" dmcf-pid="qYhAT971Cv" dmcf-ptype="general">앞서 이준호는 지난 2일 진행된 '태풍상사' 종영 인터뷰에서 무진성과의 호흡에 대해 "둘이서 만나면 으르렁거리면서 입맞춤할 거처럼 붙어 있다. 그런데도 서로에게 함부로 손을 대지 않아 간질간질했다"고 말한 바 있다. "내 눈앞에서 너무 무진성 입술과 눈이 보이더라. (무진성 눈동자에) 내가 비칠 정도였다. 컷하자마자 웃겨서 재밌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이기도.</p> <p contents-hash="e6f6bdfb4d017f6151968142c88ab68a203e90dc15632c75ea0fa1e809119758" dmcf-pid="BGlcy2ztWS" dmcf-ptype="general">이러한 이준호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다는 무진성은 "어쩐지 (이준호가) 내 입술만 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21867177773edd93314abd33ce9e515e423ccefcf38d195c321fd5364d988ff0" dmcf-pid="bHSkWVqFS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진성은 "사실 나는 (이준포의 표정을) '입 닥쳐 말표이(영화 '해리포터' 캐릭터 말포이+표현준)'로 해석을 해서, 그 거리가 아무렇지 않았다. 나는 아무렇지 않았으나 (강) 태풍이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75ebf5fec6508eb440b428ac340eeaeebbdfbd1424745127d7e9b69ca468565" dmcf-pid="KXvEYfB3hh" dmcf-ptype="general">또한 무진성은 "나는 사실 태풍이를 도발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준호가 프로다워서 촬영에선 몰입을 하더라. 근데 컷 소리가 나면 '입술이 섹시하다'라고 얘기하더라"라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c544edc118febabc4bc1dd653c8f071c0b88e26e42cbec36da4454cfdc520f6" dmcf-pid="9ZTDG4b0TC" dmcf-ptype="general">그는 이준호에 대한 고마움과 동경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전 작품에서부터 주연으로서 책임감 있게 흥행시킨 이준호라는 배우와 같이하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다. 좋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79590ee6054806489c7f5244a4dbb7df6f664d6c740e8ec184859c61f3cce2" dmcf-pid="2q3TunMVhI" dmcf-ptype="general">이어 "엄청 에너지 있다. 내가 생각하는 연기는 혼자서가 아닌 서로 주고받는 합이 중요하다. 상대가 이만큼의 에너지를 주면 나도 그만큼 받게 된다. 이준호가 좋은 에너지를 줘서 나도 좋은 연기가 나올 수 있었다"며 "또 이준호는 본인의 할 몫을 했다. 분명 피곤하고 지칠 텐데 힘든 내색 하지 않고 모든 신들을 이끌어가면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게 대단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71fe237d022980153c95659da0b540d8b9f64e17d055dbc9d3dd0c8594632f0" dmcf-pid="VB0y7LRfvO"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종의 미 거둔 '우리들의 발라드'… 화려한 피날레 가능했던 이유 [이슈&톡] 12-03 다음 '뉴진스와 결별' 민희진, 새 아이돌 제작하나… 비공개 오디션 진행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