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 '우리들의 발라드'… 화려한 피날레 가능했던 이유 [이슈&톡]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DDG4b0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ef75a4a1f82b5947c59f6fb0c7c9de68441d447f91bca032753c57612e5d7" dmcf-pid="biwwH8Kp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145348739ntol.jpg" data-org-width="620" dmcf-mid="t4MLI7FY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145348739nt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d5e665b85aaf16ad5d4ba503eafc870a7dfec8d7f0fd5e30ab8aede6269ded" dmcf-pid="KnrrX69UT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성황리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0d4dfd42beae6c202fa280b16b82cd2bc7dfe7942a64117f4527c0c2739893fb" dmcf-pid="9LmmZP2uW2"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한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마지막 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p> <p contents-hash="37108ff9fa0be133e8edeed834acc52679527df72d8d934fdcb3ba0096ed06ae" dmcf-pid="2oss5QV7T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TOP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이예지, 천범석이 다채로운 발라드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전했다. 현장 탑백귀 300인의 점수(40%), 실시간 문자 투표(55%), 사전 앱 투표(5%)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으며, 제주소녀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지훈, 3위는 천범석이 올랐다.</p> <p contents-hash="d616d95e5a85f86c6a0197bfb2687d1aa392c351e6769e8fb6fe0bc5bf6512e2" dmcf-pid="Voss5QV7SK" dmcf-ptype="general">결승 무대의 주제는 '나의 발라드'였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사연을 담은 곡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지향해온 '스토리가 있는 발라드 무대'라는 취지와 맞닿아 있었다. 프로그램은 단순 가창력을 넘어 감성과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오디션의 새 지평을 여는데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4e6433ac94f584beca9414eaf177cec315bb98c547c04dec5f3ac4fa68004395" dmcf-pid="fgOO1xfzvb" dmcf-ptype="general">특히 1980~1990년대 발라드를 주요 소재로 삼아 10대·20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점은 신선함을 더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이를 공감하며 시청률 또한 꾸준히 상승했다.</p> <p contents-hash="cf77649c66b97c9903601e6947f09c47b1e23c9ffa4acc00319f49214946b9e3" dmcf-pid="4aIItM4qhB" dmcf-ptype="general">자극적 연출을 배제한 '착한 오디션'이라는 점도 호평 요인이었다. 경쟁보다 협업과 감성에 초점을 맞춰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부른 명곡들은 방송 이후 재조명됐고, 실제 음원 차트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가을이라는 '발라드의 계절'과 맞물린 편성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ddca12f7296edd550cd530cfc9de489d37342200bfa873735a4f04b3bc1614f0" dmcf-pid="8NCCFR8Bvq" dmcf-ptype="general">심사위원 구성 역시 새로웠다. 음악인 대신 배우·방송인 등 비음악 직군과 일반 방청인 141명을 포함한 150명이 심사를 맡아 초기에 의구심을 샀지만, 결과적으로 대중 감성을 정확히 대변하며 공감을 높였다. 차태현, 박경림 등 심사위원들은 테크닉보다 감정에 집중한 평가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60114f0fe4d9faf1d6a7434540f1fcaa9f2fad13511e251568c0da641ed020fb" dmcf-pid="6jhh3e6bTz"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안정된 진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무대에서 그의 진가가 드러났다. 시간 압박 속에서 크러쉬가 다소 긴장하자 "제작진이 50초 넘지 말라고 해놔서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었고, 직접 초시계를 들고 흐름을 정리하는 등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333a1bc39c8c082b8b5117872ff80cb30cbcd9716b41ed99a8f42a4e7c1557" dmcf-pid="PAll0dPK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145350081fnnm.jpg" data-org-width="620" dmcf-mid="q622LyCE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daily/20251203145350081fn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7d56b72da75fc54231a9a723b7253cddf87f698e2397f6e9bdff9902c25e4f" dmcf-pid="QcSSpJQ9yu" dmcf-ptype="general">우승자 이예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도 시선을 모았다. 이예지는 방송 초반 주목받았으나 이후 음이탈과 혹평을 거듭하며 아쉬운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날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해 열창했고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예지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커서 노래를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다"라면서도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건 멘토들의 애정 어린 조언,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부족한 목소리마저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좌절의 순간을 이겨내고 스스로 극복, 증명하는 서사의 주인공이 되는 데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34dd310a645de75dc13d4561515b8af4fe5a95aff5657006cebd4a36ec9914ad" dmcf-pid="xkvvUix2hU"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Top6에 오른 출연자들은 SM C&C를 통해 음반을 발표하며 Top12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5c0fff499c54f2c7f7379625f1e088d97a84c69ac496dfc34e826c2a9a8b891f" dmcf-pid="y7PPAZyOlp" dmcf-ptype="general">이번 전국투어에는 TOP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을 비롯해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한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이 함께한다.</p> <p contents-hash="bb787d66aa2e94932c8525488ab66a5a225e001dc78fe5d188b78e7e1820dd35" dmcf-pid="WzQQc5WIC0"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2026년 1월 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3a4c6eff971d16d96839e8c5c5b3f549e806cb4b6e2032ebc9b893182485db47" dmcf-pid="Yqxxk1YCl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p> <p contents-hash="0fb41d88d8b71da67c937b5462eeb975b2ad945774d8692ff64d9f35a958e62d" dmcf-pid="GBMMEtGhCF"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우리들의 발라드</span> </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HbRRDFHly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이 휩쓸었다"…올해 유튜브 인기주제곡 '올킬' 12-03 다음 '태풍상사' 무진성 "이준호, 어쩐지 내 입술만 봐"..앙숙과 의외의 핑크빛 [인터뷰②]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