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AI 시범 도입…국내 최초 작성일 12-03 3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첨단 기술 활용한 시범 점검 진행,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이뤄<br>점검 데이터는 공공 개방, 향후 전국 주요 체육시설 점검 적용</div><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체육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시범 도입했다.<br><br>11월 올림픽공원 올림픽수영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시범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자율 비행 기능을 갖춘 드론과 휴대형 안전진단 장비를 함께 운용해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을 다각도에서 확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3/0001101531_001_20251203151106731.png" alt="" /><em class="img_desc"> AI 활용 체육시설 안전 점검 드론 촬영.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3/0001101531_002_20251203151106778.png" alt="" /><em class="img_desc"> AI 활용 체육시설 안전 점검 휴대형 점검 장비 활용.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드론은 높은 천장과 구조물 상단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위험 구역을 점검했고, 휴대형 장비는 실내 벽면, 기둥 및 바닥 등 세밀한 균열과 박락 상태를 근접 촬영 방식을 통해 확인했다.<br><br>두 장비 모두 회전형 라이다(LiDAR)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 분석 모듈을 탑재해 시설물에 대한 3차원(3D) 지도를 만들고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식별하는 첨단 기술을 갖췄으며, 점검 결과는 전용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3/0001101531_003_20251203151106843.png" alt="" /><em class="img_desc"> AI 활용 체육시설 안전 점검 디지털 프로그램 결과 확인.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그동안 교량 터널 댐 등 인프라 시설 점검에 인공지능이 활용된 적은 있지만, 체육시설에 대한 적용은 이번이 최초다. 이로써,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점검으로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 점검을 통해 점검자의 안전은 물론 효율성 높은 체육시설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시범 점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정확도 검증을 거쳐 전국 체육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2026년은 약 10개 체육시설에 인공지능 기반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점검 자료는 민간기업 학습효과를 돕기 위해 공공데이터로 제공될 예정이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경남 고성 스포츠마케팅 통했다…예산 안들이고 22개 대회 유치 12-03 다음 중국식 프리미엄 지커 브랜드, 한국 진출 공식 활동 시작 [더게이트 CAR]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