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테슬라 천하', 11월 수입 신차 판매량 1위 차지해 [더게이트 CAR] 작성일 12-03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수입차 11월 신규 등록 29,882대 22.2% 성장 기록 <br>- 테슬라 7,636대 등록하며 수입차 브랜드 1위 탈환 <br>- 비야디 전기차 브랜드 최초 5위 진입 주목받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03/0000075065_001_20251203153810104.jpg" alt="" /><em class="img_desc">테슬라 사이버트럭</em></span><br><br>[더게이트]<br><br>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strong>2025년 1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9,8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시장은 4.9% 감소해 수입차 시장의 활발한 성장세가 부각됐다. 이러한 성장에는 전기차가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strong><br><br>수입차 브랜드 순위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테슬라는 7,636대 등록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1% 증가하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BMW는 6,526대 등록으로 2위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1% 소폭 감소했고, 벤츠는 6,133대 등록에 20.6% 증가했다. 한편,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는 1,164대를 등록해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br><br>모델별 판매량에서도 전기차 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테슬라 모델 Y는 6,180대 판매로 수입차 모델 중 1위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2.8% 증가했다. 모델 3도 1,412대 등록으로 4위에 올랐다. 전통적인 벤츠 E클래스는 2,834대, BMW 5시리즈는 1,853대로 각각 2~3위를 지켰다. 비야디의 전기차 씨라이언 7(Sea Lion 7)과 아토 3(Atto 3)은 각각 7위와 15위에 올랐다.<br><br>수입 상용차 시장은 502대 등록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29.8% 감소했으며 승용차 시장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11월 수입차 시장은 프리미엄 세단 중심에서 전기 SUV 및 크로스오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개보위, 내년 예산 729억 원 확정···올해보다 70억 증액 12-03 다음 국기원, 서울시교육청 및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