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갑상샘암 이긴 75세 탁송 기사, 배윤정 어머니였다 작성일 12-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3bzoe4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4c9b951bae13177da7593c6ef1f6b8db0036dce9918db1a003b2ee9fcd14d" dmcf-pid="PU0Kqgd8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안무가 배윤정의 어머니가 대장암과 갑상샘암을 이겨낸 75세 탁송 기사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153849538ksti.jpg" data-org-width="720" dmcf-mid="8B7f9ALx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153849538ks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안무가 배윤정의 어머니가 대장암과 갑상샘암을 이겨낸 75세 탁송 기사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dfc77f7915a9d876aafb4257948b2ca07f415d58b18500450299d5fca01ed6" dmcf-pid="QF3bzoe4t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의 어머니가 대장암과 갑상샘암을 이겨낸 75세 탁송 기사로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54373880a79ba3909a7d142efb638bf3ce5b541e12f13f3072b47bd8fe2354c6" dmcf-pid="x30Kqgd8ZE" dmcf-ptype="general">3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존의 비밀'에는 '대장암과 갑상샘암을 극복한 75세 정순 씨의 반전 직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 여성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6ac4b68116051bf44326f24d95682c96ea769aec29308f6d2a6fd678e3c5152" dmcf-pid="yaNmDFHl1k" dmcf-ptype="general">방송 속 주인공은 26년 차 탁송 기사로 일하고 있는 75세 이정순 씨로, 배윤정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이 씨는 방송에서 "대장암과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20여 년간 이어진 투병 과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b9fbc3f2cc900049ef09aad19192946f74b31df7ffc9f82c9e1f3752fb604f5" dmcf-pid="WNjsw3XSHc" dmcf-ptype="general">그는 20년 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6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대장 절제 수술까지 견뎌냈고,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3년 전에는 갑상샘암 진단을 받아 또 한 번 수술대에 올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e2c7deff6a3d4528df531236bb9b6fefd7ae10f8bfa0a009b1c674225f5f7e0" dmcf-pid="YjAOr0ZvGA" dmcf-ptype="general">두 차례 암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겨낸 뒤에도 그는 새벽 4시에 첫 차를 타고 나가 차량을 인도하는 탁송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씨는 자신을 "26년 차 탁송 기사"라고 소개하며 "고객이 차를 구입하면 제가 고객에게 배달해드리는 일을 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ab27204a2bcfdbe2f357a6285a1d2b2764811a9e46a42870083f5a922fcfc58" dmcf-pid="GAcImp5T5j" dmcf-ptype="general">방송이 나간 뒤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존의 비밀'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아니 엄마 언제 촬영했어? 우리 엄마 혼자 막 TV에 나온다. 보러 가 달라"고 적어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출연 소식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72a16e56465627d0118daf23f7757f2ec937d2613b714f365f3d6d48311b629" dmcf-pid="HckCsU1y1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우리 엄마지만 2번의 암 수술까지 하고 26년째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덧붙이며 강인함과 성실함으로 버텨온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1eb3ba634d82e456f169e0d782bb86e6495fbd2f4bc0c5f857d819f72029838" dmcf-pid="XkEhOutWXa" dmcf-ptype="general">한편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 여러 걸그룹의 안무를 담당하며 '히트곡 제조기' 안무가로 이름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476d94a322ea10411224bd06c1a21618ba1682e93afc7d4d8cf2029ea81c97a" dmcf-pid="ZEDlI7FYZ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림프종 극복한 배우, 7개월만 새로운 암 진단 ‘충격’ [할리우드비하인드] 12-03 다음 지드래곤, 시선 잡아끄는 ‘압도적 존재감’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