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플뢰레 월드컵, 5~7일 부산 금정체육관서 개최 작성일 12-03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년 연속 부산에서 플뢰레 국제대회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3/NISI20251203_0002009196_web_20251203145729_2025120315491393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 대회 포스터.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5~7일 부산 금정구의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br><br>펜싱협회는 2023년 국제그랑프리대회와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 이어 3년 연속 부산에서 플뢰레 종목 국제대회를 연다.<br><br>30개국 19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에 반영되는 포인트가 걸려 있다.<br><br>한국은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김호연(강원특별자치도청) 등이 출전한다.<br><br>또 개인 세계랭킹 1~3위 리 키퍼(미국), 마르티나 파바레토(이탈리아), 엘리너 하비(캐나다)와 지난해 우승자 엘레나 탄게를리니(이탈리아) 등 정상급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br><br>첫날인 5일에는 예선이 진행되고, 6일은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은 단체전이 펼쳐진다.<br><br>펜싱협회는 "2015년부터 서울에서 사브르 그랑프리가 열려 사브르 대표팀의 안정적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된 것처럼 이번 대회 역시 우리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층 확충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야동 꺾고 3R 챔프(?) 간다!” 현존 미국 백인 남성 파이터 탑 스타, 만리장성 무너뜨리고 재기할까 12-03 다음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인핸스드 게임, 용납할 수 없다"…참가 선수 불이익도 시사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