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박광선 어플라이드코리아 대표 “韓 R&D센터, AI 반도체 협업 거점으로” 작성일 12-0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9yu5QV7O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0fa0dde6d1cd86d483d8975a02b48f0d15911502066e9673aa0d12f95ba9fa" dmcf-pid="12W71xfz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timesi/20251203160254251yzbx.jpg" data-org-width="700" dmcf-mid="Zal3G4b0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timesi/20251203160254251yz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76337159a336227dac9d5632c9cc0ef40def7c1d8d877c9cd69865fd019db1" dmcf-pid="tVYztM4qwh" dmcf-ptype="general">“산업과 생활의 틀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AI)이 지속 가능하려면 컴퓨팅 효율을 높이는 게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 주체들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플라이드 한국 연구개발(R&D)센터는 이같은 협업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e3e614ff96f9be82685125dbeb2caf7407ad25323b9cb2581dff85f1dc6869a4" dmcf-pid="FfGqFR8BwC" dmcf-ptype="general">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어플라이드 장비는 필수다. 회로를 그리는 노광 공정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정에 쓰이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3ab5d493009ae653a83627e5f0557afc9bdd266a444d0536bb58035c69af2a43" dmcf-pid="3iuQ9ALxEI" dmcf-ptype="general">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한국 법인인 어플라이드코리아를 이끄는 박광선 대표는 1994년 회사에 입사했다. 증착 장비 엔지니어였던 그는 어느새 2000명이 훌쩍 넘는 조직의 수장이 됐다. 어플라이드코리아 대표가 된지 만 3년째가 됐다.</p> <p contents-hash="3b817231c4365a39d0cc0662359bd1806f71c86ce4d09b8e0c72d755260fcc9a" dmcf-pid="0n7x2coMmO" dmcf-ptype="general">30년 이상 업계에 몸 담아온 박 대표는 반도체 산업이 '상전벽해'와 같이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처음 어플라이드에 합류했을 당시,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건 PC였다. PC 시장 변화에 따라 반도체 산업도 좌우됐다. 지금은 단연 AI가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p> <p contents-hash="632d474b25071f4e4692a100746b1951e6b386cc50f8cb7650420794c768b54a" dmcf-pid="pLzMVkgRDs"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제는 고성능 가속기(AI 가속기)를 통해 우리 실생활에 AI가 반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반도체 시장이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1e70a71ef77722e4697bcc7559e904f382226911dce4e0322460179070c5d1" dmcf-pid="UoqRfEaeEm" dmcf-ptype="general">시장 조사 업체에서는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달러(약 1467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 대표는 AI에 힘입어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f8c8887f9ee5cac4fe47384277d07fc2580633b5ee2137bdb12acda190132c5e" dmcf-pid="ugBe4DNdwr" dmcf-ptype="general">어플라이드는 AI 구현의 핵심이 되는 첨단 반도체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기술 투자에 적극적이다. 최근 첨단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과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위한 성장(에피) 공정 장비를 포트폴리오에 확충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3d11e903ffe87ce4ba7f8b0c9f7ee2d015b5d8162bd465f58af9ff47656d930" dmcf-pid="7abd8wjJIw" dmcf-ptype="general">반도체 구조가 복잡해지고 회로가 보다 미세화하면서 검사·계측 분야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공정 장비 저변을 넓혀, 시장 대응력을 키우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2ff73e0a9daa6972a202448caed903ca4abe3109b54e14b0d2dc92410b34f9c9" dmcf-pid="zNKJ6rAiID" dmcf-ptype="general">다변화된 반도체 제조사 요구에 따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AI 반도체 시대에는 반도체 제조사와 장비사, 나아가 학계 및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대응해야 해서다.</p> <p contents-hash="e079e5d7cec403d7cb974c7d680a3b959e192e5390503dd12c11447b857123a9" dmcf-pid="qj9iPmcnwE" dmcf-ptype="general">최근 오산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설립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에서 가동할 어플라이드 R&D센터로, 한국 반도체 생태계 주체들과 협업하는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8e9bf19658a7e22851e2526c00809352ca42060e02d42baad545da5eafa794a" dmcf-pid="BA2nQskLEk"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빠른 시간 안에 한국 R&D센터를 만들어서 반도체 제조사의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형태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459718015eeb20960e59366914024549d5d053c7c8aa74da71627eca72cc985" dmcf-pid="bcVLxOEosc" dmcf-ptype="general">한국 반도체 시장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 한국은 메모리 강국인데, AI 한축을 메모리가 담당하고 있어서다. 한국 반도체 제조사 없이는 AI 산업이 발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박 대표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f34ffc26474e9b91c085c3eaddd7365e7f2ba3a497ea10d2c871039e5efce7" dmcf-pid="KkfoMIDgwA"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 덕분에 어플라이드코리아도 내년에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de79a799769217e742742f5b5030f67c6eeee67453bb49ba73dcac97583baa" dmcf-pid="9E4gRCwamj"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년 6차 비행 누리호에 순천만 분석·심우주 탐사 위성 실린다 12-03 다음 넥슨재단,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제작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