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감사실, 한국투명성기구 선정 제25회 '투명사회상' 수상 작성일 12-0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노력 인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3/0008641038_001_2025120316412882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 감사실이 UN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앞두고 한국투명성기구가 3일 발표한 제25회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한국투명성기구에서 시상하는 '투명사회상'은 투명사회를 위해 노력한 개인,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공직자, 공익 제보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2001년 반부패상과 청백리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했다.<br><br>올해 투명사회상은 △실천 내용의 타당성과 사회적 공감도 △반부패 노력의 지속성 △반부패 실천의 영향력과 효과 △반부패 실천에 따른 고난 및 극복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정했다.<br><br>한국마사회 감사실은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br><br>마사회 감사실은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 구성원 대상 특별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을 시행했다.<br><br>나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2년(2023, 2024)간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br><br>윤병현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주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 경영 혁신을 통해 반부패 청렴 문화가 조직 내에 뿌리 깊게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언어학습은 예고편…세상을 조립하는 '월드 모델' AI 온다 12-03 다음 조훈현·이창호 無우승, 신진서 휘청한 '入神최강전' 대진 공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