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025 연말 결산…최고 인기곡은 ‘골든’, 크리에이터 1위는 추성훈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EVPmcn3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33bfbd6b75e429749d72395882bf1cbf72a03ee1169eaf7106fd8bab28189" dmcf-pid="1aDfQskL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165139838yuln.jpg" data-org-width="1600" dmcf-mid="Z7blWVqF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donga/20251203165139838yu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ddb7dfb17f123c780ec2b966022987af75bb53dcddf5023b353b46da03f4f6" dmcf-pid="tNw4xOEozQ" dmcf-ptype="general">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3일 2025년 연말 결산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한 인기 주제와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최고 인기곡, 쇼츠 최고 인기곡 등이 공개된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K-콘텐츠, 그리고 새로운 스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21df27825ef65665dae64a73d0b6fff836d9921294d5488144e34910afbbd434" dmcf-pid="Fjr8MIDguP" dmcf-ptype="general">먼저 인기 주제 부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등 세 편의 K콘텐츠가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오징어 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조사 대상국 다수의 인기 주제 리스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전 세계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관련 팬 영상과 2차 콘텐츠를 활발히 만들어내고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50381db7898c825391d4615c6ccf00ff35ae5e3529c7b9d787cc0ec01187dcb0" dmcf-pid="3Am6RCwap6" dmcf-ptype="general">게임 분야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로블록스에 더해, 클래식 PC 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bddbdbd3c8b558d85c1fe5aa553f000c2961f6f37bd3373f3503a1d242b983aa" dmcf-pid="0csPehrN38" dmcf-ptype="general">올해 유튜브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데뷔 무대이기도 했다. 올해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와 하츠투하츠, 그리고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인기 주제 리스트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플랫폼을 통해 성장한 ‘뉴페이스’들의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01b49099c43a940f3199dfa0a73a75fc607558adcbdd68f4365734dcb336aa86" dmcf-pid="pkOQdlmjU4" dmcf-ptype="general">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올해 국내 구독자 수 증가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1위는 솔직하고 소탈한 성격, 거침없는 입담으로 코믹한 일상 콘텐츠를 선보인 ‘추성훈’이 차지했다. 2위에는 시대상을 절묘하게 반영한 페르소나 코미디로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채널 ‘핫이슈지’가 올랐다. 이 밖에 미쉐린 스타 셰프의 요리와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셰프 안성재’, AI 햄스터 캐릭터를 내세워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풍자한 ‘정서불안 김햄찌’ 등이 상위권에 자리하며, 진정성 있는 서사와 독창적인 기획력을 갖춘 채널에 대한 이용자 선호가 뚜렷해졌음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83097fc1462773841d30ac89ca065871b0be9d424b62354c432993492e50ff0c" dmcf-pid="UEIxJSsApf" dmcf-ptype="general">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가장 강렬한 족적을 남겼다. 2025년에 발매됐거나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인 곡들을 국내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OST ‘골든’이 1위를 차지했고, ‘소다 팝’과 ‘유어 아이돌’이 각각 3위, 10위에 올랐다. 여기에 유튜브에서 재조명되며 역주행에 성공한 우즈의 ‘드라우닝’(2위), 플랫폼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조째즈의 ‘모르시나요’(4위), 마크툽(MAKTUB)의 ‘시작의 아이’(6위) 등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튜브가 신곡은 물론 기존 곡을 다시 대중과 연결하는 ‘뮤직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776cf8945f27bbc0fc32e1ce7b57fcd0146c752b6954f5afbf524f66cdcb1b59" dmcf-pid="unAK4DNdzV" dmcf-ptype="general">지드래곤, 아이브, 블랙핑크 등 글로벌 K팝 스타들의 음악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들의 곡이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 포함되며, K팝 메가 아티스트들의 롱런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미국 ‘올해 최고 인기곡’ 차트에 오른 10곡 중 5곡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비롯한 K팝이라는 점은, K콘텐츠의 음악적 영향력이 북미 시장에서도 크게 확장됐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812fca43a18cec1697369c392730bbc93124f518429a140d3fe279f933e1c7ad" dmcf-pid="7Lc98wjJ72" dmcf-ptype="general">쇼츠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도 케데헌의 저력은 계속됐다. 올해 한국에서 업로드된 쇼츠를 기준으로, 2025년에 발매됐거나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한 곡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된 음악을 집계한 결과 ‘소다 팝’과 ‘골든’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곡은 댄스 커버와 코스프레, 상황극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쇼츠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수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준 곡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4bb1151a6764032836046a3d0bce5822d19a6afd7caef592cd89167dba51bd31" dmcf-pid="zok26rAi09"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이번 연말 결산을 통해 “K-콘텐츠의 국제적 확산과 신예 크리에이터·아티스트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유튜브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1d632d6356d541c5d18f41a48451bab6cbe477d2ab5a8dd8c79c2e3ea53098" dmcf-pid="qgEVPmcnuK"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봉태규, 전현무에 패싱 당했다… 뒤늦게 연락 와 "행인으로 본 듯" 12-03 다음 전도연 "10년만에 다시 만난 김고은, 든든해..난 성장이 멈췄나?" [자백의 대가]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