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등 전자거래 부정결제 사고 매년 수억원…대부분 해킹·피싱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9KFJSsA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67710cd4ce160a6a5ee477cdf79f98d6c158d6f52183adb340d744ae204d95" dmcf-pid="b293ivOc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dt/20251203170450301cyfx.png" data-org-width="300" dmcf-mid="qfNMlBpX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dt/20251203170450301cyf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bfb89125c660b370d9c34ca955c227d1fbbbf1451fe1780ad37e48bc1ca445" dmcf-pid="KV20nTIkCv" dmcf-ptype="general"><br> 쿠팡페이, 지마켓 등 전자금융거래 플랫폼에서 매년 수억원대 부정결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691da52f108ca30656bd75fba829aff9eb10ea84170b0a325f755c6f1cafb5b" dmcf-pid="9fVpLyCESS" dmcf-ptype="general">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금감원이 파악한 전자금융거래 플랫폼 부정결제 사고 피해액은 2억2076만원이다.</p> <p contents-hash="b4ad2a187d56fed9363f36c6cc2973234fcbfb87a3af4f86b5911cb56b5fb56e" dmcf-pid="24fUoWhDCl" dmcf-ptype="general">지마켓이 1억6074만원(22건)으로 가장 컸고, 쿠팡페이(3008만원, 7건), 비즈플레이(1987만원, 6건)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2f2879b17f1c30d7fe4fd25c2205ebc74f0441fbd42a9fad04203c7e64a21c77" dmcf-pid="V84ugYlwlh"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도 2억676만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했다. 헥토파이낸셜이 1억1304만원으로 최대 규모였고, 지마켓과 쿠팡페이가 각각 3586만원, 3392만원이었다.</p> <p contents-hash="71bb014c07682e92421315dbd99d6be5de10d7701699f413ba375606385eba6f" dmcf-pid="f687aGSrSC" dmcf-ptype="general">22023년에는 총 2억7078만원어치 사고가 났고, 절반이 넘는 1억5503만원이 쿠팡페이에서 발생했다.</p> <p contents-hash="2a0615d2ce391498e150a63bb412418d8a81bd944b1fe92646ff1020c180a244" dmcf-pid="4P6zNHvmWI" dmcf-ptype="general">부정결제 사고는 대부분 해킹이나 피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올해 쿠팡페이와 스마일페이 부정결제 사고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이용자 정보를 획득한 뒤 쿠팡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수법을 썼다.</p> <p contents-hash="622db81082a94aebedc80e2293c7a6b1091892a106f27c6edcfa68d0fd46d0ab" dmcf-pid="8QPqjXTsvO" dmcf-ptype="general">2023년 쿠팡페이 사고는 보이스피싱으로 이용자 정보를 얻어 등록된 신용카드로 기프트 상품권을 결제했고, 메신저 피싱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부정결제를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3d0be3f2477e443e89f5741a2f91e23097180c1b9991eeff5306aa56c68b83d" dmcf-pid="6xQBAZyOhs"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최근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매우 큰 만큼, 금융당국은 플랫폼사의 보안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26c971c5bc1a146f2bcaf1b8554aee1415f0d27acfa19ae4a7b5bc264204d5" dmcf-pid="PxQBAZyOhm" dmcf-ptype="general">현재 쿠팡페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은 결제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검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4bd5e779e5ced72155e2039d3608c6bcf63ab73d82485ca8ad156a5c62fc6c8" dmcf-pid="QMxbc5WIlr" dmcf-ptype="general">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국민의 카드 결제정보 유출 우려가 커진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어제부터 점검에 들어가 정밀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p> <p contents-hash="126a7bf5a5e71c5bdd5b0024de229aea88f7021ed7efab4e8c198e0ae301f6ec" dmcf-pid="xRMKk1YCSw"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전날 쿠팡페이의 결제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관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쿠팡페이가 결제정보 유출 피해가 없다고 자체검사 결과를 당국에 보고했지만,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을 결정했다.</p> <p contents-hash="df5d8e34e2394a56f59c40ee1827685a41dea0997f7f28d6802084dc361347b5" dmcf-pid="yYWm7LRfWD"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쿠팡은 ‘원아이디’ 정책을 하고 있어 쿠팡과 쿠팡페이가 사전에 합의된 상태로 플랫폼을 같이 이용하는 상태”라며 “이에 따른 결제정보 유출 피해가 있는지 적극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41ae9f0034ae8553d9b6096c45531a1cc894f150a96ebd9209760b3af08c47" dmcf-pid="WGYszoe4TE" dmcf-ptype="general">다만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만 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인 전자금융업자에 해당해 규제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34f32d21adc17546815fa28119af7811a4f3569c71570d844e32f118a3a5b3" dmcf-pid="YHGOqgd8Sk" dmcf-ptype="general">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같은 질의에 “저희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248eb6a207891ccd73cd1f1797d0dd144733808885cfd11cf06537f93dd4d73" dmcf-pid="GXHIBaJ6Cc" dmcf-ptype="general">김남석 기자 kn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백의 대가' 김고은, '파격 숏컷' 이유 있었다…"숨고 싶지 않아" [엑's 현장] 12-03 다음 유튜버 수탉, 끌려가며 맞았다..납치 CCTV 공개 "공범 구속 기소"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