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박해수 "전도연, 평소엔 편안한 선배" 작성일 12-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일 개최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언론배급시사회<br>'벚꽃동산' 이후 '자백의 대가'로 만난 박해수와 전도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fmvKu5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4d9e1d654e24f3bb8f7d09dd49031ab569bdc38800e616d989a60aa8c2366" dmcf-pid="Qv4sT971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해수가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시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hankooki/20251203171715922bfna.jpg" data-org-width="640" dmcf-mid="6afmvKu5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hankooki/20251203171715922bf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해수가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시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f7438c0c1a385650c6c89cf24bbbdc808e872df301550f8286a76fc7bb1632" dmcf-pid="xT8Oy2ztJs" dmcf-ptype="general">배우 박해수가 전작 '벚꽃동산'으로 만났던 전도연과 '자백의 대가' 속 전도연을 비교했다. </p> <p contents-hash="2a8b515c833def5b78375c61eab7079a84e9000bf445cfec8ec2822c0becd37e" dmcf-pid="yQl2xOEoim"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정효 감독과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284f74c24df98f2ee66e505121181c6133d8069612caaee11d3578624d3314ea" dmcf-pid="WxSVMIDgRr"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자백의 대가'는 드라마 '이두나!'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이정효 감독의 신작이다. 아울러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전도연과 김고은이 재회한 작품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19e8c39e289b18ce7c11bd175ac0ae377ff70c7cb620175f7d914f4b8fa281b8" dmcf-pid="YMvfRCwaRw" dmcf-ptype="general">하루아침에 남편을 살인한 용의자가 되어 일상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는 안윤수 역의 전도연과 희대의 마녀로 불리며 윤수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모은 역의 김고은, 그리고 그들 사이에 얽힌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려는 검사 백동훈 역의 박해수 등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밖에 진선규 최영준 이미도 김선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밀도를 높인다. </p> <p contents-hash="d0aa3856e33282964373c0a095062b58039767ceb513ff67b151febdcd3b7720" dmcf-pid="GRT4ehrNiD"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은 '자백의 대가'의 '대가'에 대해, 노력이나 희생을 통하여 얻게 되는 결과를 뜻하는 대가(代價) 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에서 뛰어나 권위를 인정받는 사람을 의미하는 대가(大家)라는 중의적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도록 열어두었다. 12편의 스릴러를 만드는 기분이었다는 이 감독은 "이 긴장감을 어떻게 가져갈 수 있을지 굉장히 고민했다. 그 사이에서 누가 범인일지 자꾸 궁금하도록 만들었다"라면서 연출적 방점을 찍은 대목을 짚었다. </p> <p contents-hash="dccbab2829542c48c6a98f5953dc8ecef31dd82faa77570800134fb1d75809cd" dmcf-pid="Hrzjmp5TLE" dmcf-ptype="general">매 작품마다 흥행과 화제성을 견인하는 전도연과 김고은. 김 감독은 지금의 라인업에 "'굿 와이프' 이후 전도연 선배님과 작품을 다시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것이 없었다. '자백의 대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전도연 선배님을 떠올렸다. 그렇게 선배님을 끌어들였다"라면서 "고은씨와도 일을 정말 해보고 싶었다. 머릿속에서 '전도연과 김고은은 최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김고은이 너무나 흔쾌히 결정했다. 너무 영광이고 좋았다"라면서 만족도를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b6da5c80c9f8c9f4b5eeb88e8b5f899b15916b8aa0cce55af965cf7ace2d740d" dmcf-pid="XmqAsU1yik"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연극 '벚꽃동산'으로 전도연과 호흡하고 다시 만난 박해수는 "저는 전도연 선배님과 공연에서 먼저 만났다. 오랫동안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다. 워낙 연습하는 과정이 치열해서 금방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백의 대가'로 만났을 땐 제가 무대에서 본 역할이 아니라 이야기 속 인물로 만났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다. 원래는 굉장히 편안한 선배님이었는데 스크린 속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라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68d5bd7c80b0c90cf8aaf6ab9db4364521f782f4ebc2eae7c7de22c271685670" dmcf-pid="ZsBcOutWic" dmcf-ptype="general">이어 박해수는 "김고은은 워낙 제가 좋아하는 배우다. 첫날 촬영하면서 김고은을 보니 완전히 다른 비주얼로 나왔다.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완전히 건조한 그 모습의 배우를 보면서 이 작품이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촬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64a9c1aef7db4b755af5dedf7492224de180a8465f285588ba895d7bbf74bc1" dmcf-pid="5ObkI7FYeA" dmcf-ptype="general">한편 '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73f63d7d984fbbcf22a8277a2af0e159b8e6c6bf5f0f6ae6bb0713b78b3d1ca8" dmcf-pid="1IKECz3Gnj"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팡 과징금 감경 최소화 하나…"모든 가능성 열고 엄정 판단" 12-03 다음 윤정수, 박수홍과 불화설 직접 해명 "축의금 받았다, 못 온 연예인 70명 넘어"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