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플뢰레 월드컵 5~7일 부산서 개최…세계 톱랭커 총출동 작성일 12-0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심소은·박지희·모별이·김호연 출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3/0008641221_001_20251203172610129.jpg" alt="" /><em class="img_desc">5~7일 부산 금정체육관서 여자 플뢰레 월드컵이 열린다.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5일부터 사흘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br><br>펜싱협회는 2023년 국제그랑프리대회와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 이어 3년 연속 부산에서 플뢰레 종목 국제대회를 연다.<br><br>이번 대회엔 30개국 190명이 출전한다. 특히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에 반영되는 포인트가 걸려 있다.<br><br>여자 플뢰레 개인전 세계랭킹 1위 리 키퍼(미국)를 비롯해 2위 마르티나 파바레토(이탈리아), 3위 엘리너 하비(캐나다)와 지난해 우승자 엘레나 탄게를리니(이탈리아)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격한다.<br><br>한국은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김호연(강원특별자치도청)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br><br>첫날인 5일에는 예선이 진행되고, 6일은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은 단체전이 펼쳐진다.<br><br>펜싱협회는 "2015년부터 서울에서 사브르 그랑프리가 열려 사브르 대표팀의 안정적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됐듯, 이번 대회 역시 우리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층 확충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전국 체육단체에 AI 실습·정보보호 교육 12-03 다음 '삭발' 티모시 샬라메, 머리빨이었나 "남동생 같아" [Oh!llywood]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