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개관 25주년…'극장의 시간들' 특별상영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멀티플렉스 중심 환경서 예술영화 가치 지켜온 버팀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IrivOc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d15a2d95a567a9a23319e75afe03ff4e297f4eeacf2ab5677386dcaf5f0237" dmcf-pid="q5CmnTIk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씨네큐브 25주년 기념식 [티캐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yonhap/20251203172345057ignp.jpg" data-org-width="1200" dmcf-mid="7gx8pJQ9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yonhap/20251203172345057ig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씨네큐브 25주년 기념식 [티캐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0b0a7adaddf1e71ee2cae5fd996a26b82968fcf808f8d98d37d1d7faa72cba" dmcf-pid="B1hsLyCEZe"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광화문을 지켜 온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맞았다.</p> <p contents-hash="0d3b17ddeae5903aff03b3dd96faf197aea40afe0c94f030404f3d7083938847" dmcf-pid="btlOoWhDGR" dmcf-ptype="general">운영사 티캐스트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영화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필·윤가은·장건재 감독과 배우 김대명·고아성·문상훈 등이 자리했다. </p> <p contents-hash="74f2fd09904946285a7ebe6156f0765d0aad07a23ea225f6a507aa2fa978fe56" dmcf-pid="KFSIgYlwGM" dmcf-ptype="general">씨네큐브 25주년 기념 영화 '극장의 시간들'도 특별 상영됐다. </p> <p contents-hash="362fa4e0d8c1a9a0a08cbe343d05674b22fa8e4ff2c10c31e710cc1d42c06bb8" dmcf-pid="93vCaGSrYx" dmcf-ptype="general">'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극장의 예술적·사회적 의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했다.</p> <p contents-hash="fb751492bc60c6fbb801c9a1d0b90f4b09659d2fa64b29e2c475a804554674c2" dmcf-pid="20ThNHvmZQ" dmcf-ptype="general">작품을 공동 연출한 세 감독은 무대 인사에서 씨네큐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7d704868ab978e0de4892b274f6a42b82bd6c236d6f20e0165268b8462e7cb9" dmcf-pid="VpyljXTsXP" dmcf-ptype="general">영화 '우리들'(2016), '세계의 주인'(2025)의 윤가은 감독은 "이 극장이 광화문에서 25년을 버텨내는 동안 제 인생을 바꿔준 영화들을 너무 많이 만났다"며 "앞으로도 50년, 100년 동안 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꿔줄 영화가 계속 상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b04e508254b56200bb30413340075a2a438a6d0bb88e70d09259278e96724a" dmcf-pid="fMBuWVqF16" dmcf-ptype="general">'한국이 싫어서'(2024), '한여름의 판타지아'(2015) 등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은 "광화문에는 시청 광장도 있고 청계천도 있고 씨네큐브도 있다"는 표현으로 씨네큐브의 존재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578c4e7ee54ee58a56bc304a84f94339cb0032441a0fef24cd3983d544585a4" dmcf-pid="4Rb7YfB3Y8" dmcf-ptype="general">영화 '탈주'(2024),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의 이종필 감독은 "오래전 광화문에 있었던 예술영화관 중에서 지금은 씨네큐브만 남은 것 같다"며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더 소중한 공간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e3ffeb1b8cf776f923ce5eb3901cc3e3049ba77be6bc9a45a0cf8b3eb68ccbc" dmcf-pid="8eKzG4b0Z4" dmcf-ptype="general">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씨네큐브는 2000년 12월 2일 개관해 25년간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976e3c27dd0a0c2b2feefaba073fdc8ef15993814b5b0c1c9a5eb955dcd29e1b" dmcf-pid="6d9qH8KpGf" dmcf-ptype="general">티캐스트는 "멀티플렉스 중심의 극장 환경 속에서도 씨네큐브는 지난 25년간 예술영화의 가치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또 다른 25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7c9a42d74f816366a430ebaf9afca97abeee77bac4843a74f004ba4b5398826" dmcf-pid="PJ2BX69U1V" dmcf-ptype="general">씨네큐브는 개관 25년을 돌아보는 '25주년 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과 연말 정기 기획전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도 개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e578a6ef97d6a328b3a056978dbfaa004e3b34c1d480a7aabe92ea65657fb3a" dmcf-pid="QiVbZP2uX2"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73586e88668daa33d87428e4eead701908f8d3013bdc9debb5f416826c98a3ae" dmcf-pid="y5CmnTIkY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르나AI, 아부다비 ‘Revive ME 2025’참가. 토종 AI 헬스테크로 중동·유럽 시장 글로벌 의료진 집중 12-03 다음 ‘자백의 대가’, “전도연X김고은 최고!” 캐스팅이 신의 한수 (종합)[DA:현장]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