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태 나몰라라…정무위 “김범석 의장 불출석 유감·고발 검토”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범석 의장, 과방위 이어 정무위 현안질의도 불참<br>정무위 "쿠팡Inc 의결권 70% 이상 실질 지배"<br>"김 의장 고발 조치해야" 간사 협의 거쳐 고발 검토키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fpCz3GwU"> <p contents-hash="82b0bf9c1897c8a58c9b7b107159b42bbe824ca5eb2929c1a0806eeabe30385a" dmcf-pid="Xn4Uhq0Hr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3370만 건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의 김범석 의장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고발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58b68b64b06a9d7f5a89f19ee53400327fd28cf87f781412a44e7691a9d8eb" dmcf-pid="ZL8ulBpX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 정보 보호 책임자(CISO).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daily/20251203172147541yhyh.jpg" data-org-width="670" dmcf-mid="GVvEPmcn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Edaily/20251203172147541yh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 정보 보호 책임자(CISO).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5145915dcc5f0ec5e84feda8f184cdb665c7c390b5cec541b51521dad0f865" dmcf-pid="5o67SbUZI3" dmcf-ptype="general">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국민의힘)은 3일 쿠팡 현안 질의를 위해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범석 의장에게 정무위 참석을 요청했으나 불참했다”며 “위원장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ea0d55f49d455f3a5d883dea0f7e8d37a97d5b8c709330adeb36865d6309bd1" dmcf-pid="1gPzvKu5mF" dmcf-ptype="general">김범석 의장은 해외 체류 등의 이유로 전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이날 정무위 현안 질의에도 불참했다. 이에 정무위원들 사이에서는 김 의장을 고발해야 한다는 질타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a841db01b9812ee78bfed67b17b64af6b626b71793170d6401ba814dd3b04bb" dmcf-pid="tNxBy2ztEt" dmcf-ptype="general">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은 “김 의장은 한국 쿠팡 지분 100%를 보유한 쿠팡Inc 의결권을 74% 이상 보유했고, 쿠팡 전체 매출 90%는 한국에서 발생한다”며 “김 의장 본인은 미국 국적이고 쿠팡Inc도 미국 상장사라는 이유로 국회 부름에 답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해외 체류 이유로 정무위 불출석했다. 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d27c130c011a8c3666e29f83b443aa1b7abb5e232695dfa0513eb8ce34cacae" dmcf-pid="FjMbWVqFw1" dmcf-ptype="general">강민국 의원(국민의힘)도 “검은머리 외국인이 김범석 의장”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김범석 의장은 한국의 인프라와 한국 국민의 정보를 활용해 한국에서 돈을 벌면서, 한국에서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p> <p contents-hash="1b17e44b91ed3982f744f53e701b7557b4b6e8eb8d7af262db69936c02c6e1ce" dmcf-pid="3ARKYfB3w5" dmcf-ptype="general">이헌승 의원(국민의힘)도 “김 의장은 국정감사에서도 두 번이나 증인으로 소환했는데 출석하지 않았다”며 “정무위에서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데 왜 나오지 않냐”고 의견을 보탰다.</p> <p contents-hash="defed9b18d1c2a581847c3137f691bde357b54edb4fc7ee5c5f562ac5491f569" dmcf-pid="0ce9G4b0OZ" dmcf-ptype="general">정무위는 양 간사 협의를 거쳐 김 의장에 대한 고발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f0da26f6b317f7dcbbe71019d3cd16048489fba848835cb625e12671d76d085" dmcf-pid="pkd2H8KpwX" dmcf-ptype="general">권하영 (kwonh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애하는 X' 최종회 공개 'D-1'…김유정 "결말?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 [엑's 이슈] 12-03 다음 [Y초점] 돈방석 앉은 K-팝 엔터사, 취업 문엔 쇠 빗장만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