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뼈아픈 역전패 작성일 12-03 23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결승 1국 ○ 신진서 9단 ● 안성준 9단 초점7(67~76)</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3/0005600411_001_20251203173819716.jpg" alt="" /></span><br><br>2005년 GS칼텍스 결승5번기에서 최철한이 먼저 2패를 맞은 다음 3연승을 올려 우승했다. 10년 만에 처음 나온 2패 뒤 3연승 뒤집기로 이창호는 여섯 번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이창호 다음엔 이세돌이 최강 시대를 열었다. 조훈현과 유창혁 말고는 제대로 기를 편 사람이 없었던 이창호 시대와 달리 이세돌은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미는 후배들을 마음대로 누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3/0005600411_002_20251203173819746.jpg" alt="" /></span><br><br>2007년 12회 대회는 도전5번기였다. 본선리그에서 7승으로 1위를 한 박영훈이 도전권을 따냈다. 챔피언 이세돌이 5번기에서 먼저 2승을 올려 2연속 우승에 다가갔다. 도전자가 쫓아가더니 2대2를 만들고 마지막 5국에서 또 이겼다. 이세돌이 그 아픈 빚을 갚기까지 5년이 걸렸다.<br><br>흑69로 젖히고 73에 늘어 왼쪽 백 두 점이 살아가는 길을 없애며 집을 늘렸다. 백은 74로 젖혀 50집을 굳혔다. 인공지능 카타고라면 흑67에 두지 않고 <참고 1도> 흑3에 붙인다. 백4엔 흑5, 7로 안에서 수를 낼 작정이다. <참고 2도> 백1로 는다. 9에 뻗어 수싸움에서 백이 이긴다. 백이 세 수를 더 들여 흑을 잡아야 하는 모양이라 흑이 손해를 본 것은 아니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질식 수비' 안세영 견제? 15점 3세트제로 변경될 듯 12-03 다음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대상 생성형 AI·정보보호 교육 실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