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 직원 AI 역량 키운다…4대 프로그램 본격 가동 작성일 12-03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운백·트렌드 플랫폼·현장 인턴·이노베이터스 운영…AI 전담부처 체질 개선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m2gYlwNp"> <p contents-hash="cfc22b9a3eaa42c00eef4fd4421caa4d928849643ca902e1f80d61c1b0cbd5d9" dmcf-pid="Xgh6c5WIA0"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전담부처 위상에 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정책·행정 전 과정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9b5dc702477c14b4e2c3e219a8214f25c310edd5606fe922dbdb3ec7f6be80b6" dmcf-pid="ZalPk1YCj3"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직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행정 전 단계에서 AI 활용을 내재화하기 위해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486a0cce9c71cd8a376bb142d81f51cfc9a0b1200ea29b97db6fb6632987ac81" dmcf-pid="5NSQEtGhaF" dmcf-ptype="general">AI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처에 걸맞게, 개별 공무원의 업무 역량부터 정책 수립·집행 과정까지 AI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fc77cd5842efebf8c4884908c4dfb9614563c4ed3e71340143dd3182bfd38" dmcf-pid="1jvxDFHl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ZDNetKorea/20251203174813719kwvb.jpg" data-org-width="340" dmcf-mid="GNvxDFHl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ZDNetKorea/20251203174813719kw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2cad393716ffe8231e9ab33d0587664a847b90cb55954b94d6c5a1fb6eee58" dmcf-pid="tATMw3XSa1" dmcf-ptype="general">첫 번째 축은 AI 전문가 브라운백 미팅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매달 마련한다. </p> <p contents-hash="5c3aeb900642d9ef3c29e4d2e1ac7683cd90f5fd709ad7770dfd662e844dc1c2" dmcf-pid="FcyRr0ZvN5" dmcf-ptype="general">일 열리는 첫 브라운백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정송 AI대학원장이 연사로 나서 'AI기술 발전의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AI 정책 방향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해 부처 내부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5996694c111b0c9e3e36cbaf605c027fe86f9a515efa90c6a87f07fedb21afb" dmcf-pid="3kWemp5TaZ" dmcf-ptype="general">개방형 AI 정보 공유 플랫폼도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주요 AI 이슈를 신속히 분석하고 정책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AI트렌드 센싱 플랫폼'을 가동한다. </p> <p contents-hash="6008af0115cad2b7c13bf9295bdce24b7e7b43d273fd65906b3f34e269b34cd6" dmcf-pid="0EYdsU1yaX" dmcf-ptype="general">이 플랫폼에는 국내외 AI 기술·산업 동향은 물론 주요 연구기관과 글로벌 빅테크의 분석 보고서, 최고 전문가 의견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직원들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집단 지성을 발휘해 핵심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조기에 도출해 정책 기획과 제도 설계에 활용하게 된다.</p> <p contents-hash="1ba48538457053a9f1220efca2dd892f1264b10b2cf05cc8c6c59f498bd90d44" dmcf-pid="pDGJOutWNH" dmcf-ptype="general">현장 체험 중심의 AI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단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는 'AI현장 일일 인턴제도'를 도입해 AI 혁신 기업을 직접 찾아간다. </p> <p contents-hash="6bfd67a2c8b140780c145b629d788eacfd0c218383bcc8ea1a7232ac07c6f2a4" dmcf-pid="UwHiI7FYoG" dmcf-ptype="general">직원들이 AI 학습 데이터 구축, AI 모델 개발·검증·활용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해 책상 위에서 만든 정책이 아닌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렇게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데이터 정책과 인프라 지원, 규제 정비 등 세부 정책에도 단계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c37ed5a0636fa67b15a6edb3117b9f7144ec3305c7773866bd22cea510fded9" dmcf-pid="urXnCz3GaY" dmcf-ptype="general">또한 부내 AI 활용 선도 그룹인 'AI 이노베이터스' 운영한다.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AI 이노베이터스는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이들은 보도자료 초안 작성, 보고서 요약, 자료 검토 등 각종 행정 업무에 AI를 우선 적용해 행정혁신 선도 사례를 발굴한다. </p> <p contents-hash="2499a7488b49561343edae09dd699865829a0ba3e0532b8347341653b4702b6d" dmcf-pid="7mZLhq0HNW"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 과정을 통해 기존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동시에,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AI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 개선·추가 수요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47adb681082f026c72b1afd2d725a318a52d1eae370e15d03965331f9aeeac3" dmcf-pid="z8NUMIDgcy"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는 "과기정통부는 AI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어느 부처보다 AI를 더 잘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부가 AI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높은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선도해 전 부처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1a4190815e48af7e384be540c127fa95c112f388675b6ed93d88d1bc95cbb0" dmcf-pid="q6juRCwacT"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날 죽여줘" 전염병 걸린 개미 번데기, '희생 신호' 보낸다 12-03 다음 3년만에 GPT 추월한 제미나이···'AI 원유' 비정형 데이터가 비결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