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박해수 "'고백의 대가'라는 멜로로 찍었다" [MD현장] 작성일 12-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HAKfB3D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df70ccd270b2df284795e725e3aba2b5a5ccf6a010b9811bbc65692238086" dmcf-pid="5m3m6M4q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12월 3일 오후 용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에 박해수가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180717877nrpp.jpg" data-org-width="640" dmcf-mid="XvzlenMV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180717877nr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12월 3일 오후 용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에 박해수가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1aaeb2803a90237635abe72bd13e81c03e8b993941c401f3493a29775915e7" dmcf-pid="1s0sPR8BE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자백의 대가'로 색다른 멜로 감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3766024b0caae84ca1bd79de6c1e61fa2472ce42bb30191f89d9b0a2aba6b5" dmcf-pid="tOpOQe6bIB"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149e94946d730e59945057c3871a694a8cb7c17b4e13d68e36a782921bf890df" dmcf-pid="FIUIxdPKmq"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로맨스가 필요해', '사랑의 불시착', '굿 와이프'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e00daee2e733046fc7f2e9ed18341f6e7cbb6a8c9ee578894068d74798bc2019" dmcf-pid="3CuCMJQ9Ez"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극 중 현장과 경차서를 직접 오가면서 사건을 파악하는 백동훈 검사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68091f45cf324e1d9b33f45e34cad4db01eebaa977afe41c3c105547bef0c6a6" dmcf-pid="0h7hRix2m7" dmcf-ptype="general">그는 촬영 당시 "짐짝이 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많았다"고 털놓으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밝혔다. 이어 "백동훈은 완벽하게 차려 입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모습이 냉소하고 냉철해 보일 것"이라며 "방어기제와 냉소를 가진 인물로 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b138dc8634d8f73f47ab3682da4d2f31124b41abd9ff4fa27f5c8e38b99ede" dmcf-pid="plzlenMVEu" dmcf-ptype="general">또한 "정의감보다는 개인적 욕망, 소유욕, 편집증에 가까운 동기를 지닌 인물"이라며 "어딘가 반소시오패스적인 편협한 시선도 느껴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5a84d7cb7f9a7e835a22513a01aa6b2d12c173fbcff82059fb5bd988dfb6aa" dmcf-pid="USqSdLRfrU" dmcf-ptype="general">그는 이 작품이 본질적으로 스릴러임에도 스스로는 "멜로라고 착가하면서 촬영했다"며 "'자백의 대가'가 아니라 '고백의 대가'라고 생각하며 임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8551727396a21ec4c5ad2fc0d773903ecb51f60be0c4f43dbf0c4803c3975ae" dmcf-pid="uNYNB2ztsp"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백 검사의 멜로는 속으로만 갖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정형화된 인물이 호기심이 생길 때 나오는 자기기제라고 생각한다. 남들한테는 기형적으로 보일지언정 백동훈한테는 처음 시도해봤던 면모 였을 것"이라고 캐릭터의 내면을 귀뜸했다.</p> <p contents-hash="791ebb89b48c810b35d91ea2e2f092f09efbe55ec4fc42b0949dfdabf16dbb84" dmcf-pid="7jGjbVqFr0"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는 눈물로 사과→1막만 보고 나가야 환불?” ‘한복 입은 남자’ 제작사 대응에 관객들 분노 12-03 다음 ISMS-P 인증기업서 개인정보유출 33건…개보위원장 "문제 개선하겠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