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깜짝 고백…"나 혼자 전도연과 멜로 찍는다고 생각하고 촬영했다" ('자백의 대가')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bFmCwa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27453f1ee42775383b657ce48958cf34233914c9c18c4e8e3774db44521261" dmcf-pid="zRK3shrN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80340263kein.jpg" data-org-width="1000" dmcf-mid="UYaM07FY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80340263kei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4ae5941dda93165bb2cb89fae8c340b09d5648ade565e7bd22f94e00b5bbda" dmcf-pid="qe90OlmjtN"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박해수가 전도연과의 호흡을 돌아보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abb14e11d23fe5b3539568e25e87eb3f943212352807e22f5f33054ca0f25051" dmcf-pid="BSkizKu51a" dmcf-ptype="general">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eaf126f92d559a7a732750915ee450438b60c490fe375b172b92e65ffde7300" dmcf-pid="bvEnq9711g"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살인 사건으로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다.</p> <p contents-hash="b827afa3c27f24d269c5bd5cb34c42d023398426ac48ad78ce2116b1cdc9d9d1" dmcf-pid="KTDLB2ztZo"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은 '자백의 대가'라는 독특한 제목에 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들의 자백에서 얻게 되는 대가, 그리고 자백을 함으로써 이들이 성취한다는 대가적인 면이 중의적으로 읽히길 바랐다. 의문스러운 인물에 관해 여러 의견을 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39b12d8cc4651024b252a20719a2a65c7df0748fc9578ad14070d12a99701c" dmcf-pid="9ywobVqF5L"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굿와이프'(2016) 이후 이정효 감독과 9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은 "사실, 감독님께 처음 제의받았을 때는 대본을 안 주셨고, 제목도 몰랐다. 두 여자가 등장하는 스릴러라는 이야기만 들었다"라고 캐스팅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fbbf54c02e9b80b56d059ee0c93eca8802f1e0db9ecd6628d28d3b92da292fd" dmcf-pid="2WrgKfB35n" dmcf-ptype="general">그는 "'굿와이프' 때 감독님과 호흡이 좋았고, 그 작품을 좋아해서 다음에 감독님과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릴러라는 장르를 안 해봐서 장르적으로도 호감이 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7f1d7946c65970ce51417d90dd82c6c1eff07b34905eebe623790873c4c91f3" dmcf-pid="VYma94b0Hi"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4~5년 전, 이 작품이 기획될 당시에 대본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엔 가벼운 마음으로 봤었다. 이후 전도연 선배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받았는데, 그때 봤던 대본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더 고민할 것이 없었고, 무조건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과정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41185a3077a36e0caf4c3c0a2069d436cf11508c8c81f66d20d524c5574df" dmcf-pid="fGsN28Kp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80341507mjc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Khk8xfz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180341507mjc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1b6a39aa94750e95a7d18c7c7b8a0884637416ae8191d74442bb61f231231c" dmcf-pid="4HOjV69UZd" dmcf-ptype="general">두 인물의 비밀을 파헤치는 검사 백동훈 역을 맡은 박해수는 "이번 캐릭터는 완벽한 의상을 추구하는 냉철한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냉소적인 방어 기제가 있어 두려움이 많은 인물로 만들어 가려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했던 과정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89ef29623dde0a0f9f470334e035a8db42d87e634df38bc0dcdb1444aa644ea" dmcf-pid="8XIAfP2u1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의감 있는 인물이라기보다는 개인적 욕망이나 집착 같은 동기가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의 장르를 착각하고 멜로라 생각하고 찍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홀로 '고백의 대가'라는 작품에 임한다는 욕심이 있었다"라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f382992110086b17ba44de59c61f32abb911ab05f6229be496b3aa0ef7dc92fc" dmcf-pid="6ZCc4QV75R"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전도연은 동의하며 "백동훈 검사가 윤수를 사진으로 처음 본다. 그때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스스로 느꼈을 거라 생각했다. 박해수가 제 캐릭터를 좋아만 하면 되냐고 이야기했었다"라고 박해수와 호흡을 맞췄던 과정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78c4c9ed77819ada3418f9d5c4a8f206bc25120625dfe02c05f8d5504daf5b3" dmcf-pid="P5hk8xfzYM" dmcf-ptype="general">박해수와 전도연의 밀도 있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자백의 대가'는 이번 달 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91e8cdbdca4b38c9fac02663a5bd847a446c72ee5b08f0f33999cdc5f173211a" dmcf-pid="Q1lE6M4q1x"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 콜 미 리우" 달콤함 뚝뚝…최립우, 청춘물 찢고 나와 '본격 데뷔' [신곡in가요] 12-03 다음 브라이언, 4번 만난 띠동갑 누나와 임실 데이트 “나는 솔로 느낌”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