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까지 등장했다…김수현 vs 故김새론, 또 치열한 대립 "방영하기 어려워" [TEN스타필드]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Af7bUZtr"> <div contents-hash="68d9a9f41734523cc6684becca5042ea78d8eaff09deee6c1066744e3cf82db5" dmcf-pid="BEc4zKu5Zw"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e00f288dd098be29440724f93aa8e1639f6ebd772aabc123a6b72ea8ea2da" dmcf-pid="bDk8q971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김새론 /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5363pafz.jpg" data-org-width="1080" dmcf-mid="3lCVyHvm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5363pa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김새론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583bc0a31ceb2e85e7a1b980e2321431378ce8ff179e92c5d93120cf325c5d" dmcf-pid="KGWNenMV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6594eboe.jpg" data-org-width="1200" dmcf-mid="0vpNB2zt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6594ebo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b4cdbbc21ab43f89f8dbca2c5c239c425382979b2be72dc75de142f34b0913a" dmcf-pid="9HYjdLRfGk" dmcf-ptype="general"> <strong>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2XGAJoe45c"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d74998d2e893b0391f0f12b1bf590e495443ea78b4203ee0dbca54d87c2e2439" dmcf-pid="VZHcigd8GA" dmcf-ptype="general"> <br>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배우 김수현 측이 SBS 교양 '궁금한 이야기 Y'의 방송 취소와 관련해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고 김새론 측은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주장하고, 김수현 측은 "상대가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SBS 측은 "양측의 주장을 단순 재구성하는 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 방송을 취소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92ab6d1304beed8ab099bdee4f5dbeaf4e530b183e8eafa146b64aad8697cb" dmcf-pid="f5XknaJ6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7848ugkn.jpg" data-org-width="540" dmcf-mid="pOPUmCwa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7848ug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122486ba59996d531a93aa1ce456da7b3e0a6108dca41dd3a84cb67028935c" dmcf-pid="41ZELNiP1N" dmcf-ptype="general"><br>이번 논란에는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가 지난 1일 냈던 해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고(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이다. 부 변호사는 "SBS 탐사프로그램이 지난달 8일 갑자기 이 사건 관련 인터뷰 요청을 했다"며 "수사기관이 언론 접촉 자제 권고를 한 상황이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63150f6f605068e0c2af748f6900fd50fa9d13c1c8f65cf45fd530050d1d462" dmcf-pid="8t5DojnQta" dmcf-ptype="general">부 변호사는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를 내가 이 인터뷰에서 방송 제작진에게 일부 제공했다"며 "중립적으로 방송해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말했다. 부 변호사는 "그러나 방영을 이틀 남긴 지난달 12일 돌연 방송 취소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099244b13889a0919c66253501dd3081094f2b9f4522720b9a9fbbba6c8f05" dmcf-pid="6F1wgALx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9081ijny.jpg" data-org-width="700" dmcf-mid="Uvhaq971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059081ijn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800a36627e0a05a3e5b017a3a16225db8decdd6f7a08aea3bc2c0ba9d4e54b" dmcf-pid="PKBTmCwaYo" dmcf-ptype="general"><br>부 변호사는 SBS PD와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SBS PD가 부 변호사에게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 측이 교제의 근거를) 진짜로 조작한다고 믿고 있다"며 "(김수현 측이) 되게 조바심을 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수현 변호인 측이 우리 작가에게) '이거 내 커리어가 달린 문제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2a85c6cbea4709c8bdfdb3633a5e3b95d6a712f1738b83cbd04dcfd4691183" dmcf-pid="Q9byshrNZL" dmcf-ptype="general">부 변호사는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커리어를 언급하며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는 언행을 반복했다"며 "본인 착각을 근거로 유족 측을 향해 민형사 책임을 언급하는 등 협박성 조치를 예고했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82c8e1eecec9ac86ce55f6c694b99350a1cc496668e4a0e632a04d29c8e899" dmcf-pid="x2KWOlmj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0364qvi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0SdLRf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0364qv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c22f50a19d395d1a1839996f7220f93087be2198be43557a1aa4cbee858805" dmcf-pid="yOmM28KpZi" dmcf-ptype="general"><br>같은 날 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반박 입장문을 냈다. 고 변호사는 "저는 방송을 막을 힘도 없고, 그러한 시도를 한 적도 없다"며 "방송사에게 방송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을 뿐"이라고 했다. 그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근거가 필요하다면 통화 녹취록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75d549de85bf18c9d95c4ac932f7ff8c66d3409de7307e7f476ef9fb776ab8f" dmcf-pid="WIsRV69UZJ"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고 김새론의 유족 측에게 "고인이 김수현 배우로 인해 고통받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했는지,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들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했는지 등 핵심 질문 5가지에 대해 먼저 답변해달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efb6f97521194197ea16adc155147d71e6954202e8d2a5c35fd36ccbd12a55" dmcf-pid="YCOefP2u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1608aake.jpg" data-org-width="679" dmcf-mid="7twQKfB3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1608aa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b293796d3bcee166f5cb960272a9a0ae137c0aee96509810e33d7f9a3304a1" dmcf-pid="GhId4QV7Ye" dmcf-ptype="general"><br>양측의 입장이 엇갈리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 쪽을 취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취재 후 제작진 내부 논의를 한 결과 방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양쪽의 의견이 모두 일리 있고, 방송에서 이를 재구성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737cd225ec822bba245a07488ff1b6cfcc0502b86e14283e9e4982624b1cdc" dmcf-pid="HlCJ8xfzXR" dmcf-ptype="general">김수현과 고 김새론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올해 2월 처음 불거진 뒤 폭로와 반박이 이어지며 장기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수사에서는 뚜렷한 진전이 없어 의혹만 확산하는 상황. 그사이 새로운 주장들이 계속 나오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다. 또 당사자 간 문제였던 사안에 유족과 법률대리인, 방송사까지 연이어 개입하며 대중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614b2c922c9c749999efd7165bb5b09e41497a4fbb1101a6217f9a32f0800f" dmcf-pid="XShi6M4q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2863xrh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x3YZyO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10asia/20251203181102863xr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b3baafb15fe863cbfd782175e981f491cf6240f6e19116f924f41b606d704d" dmcf-pid="ZiduZFHl5x" dmcf-ptype="general"><br>한편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김새론과의 열애를 부인했던 김수현은 "성인이 된 후 사귀었다"고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김수현이 군 생활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가 가세연을 통해 공개되면서 "김수현이 거짓 해명을 한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김새론은 김수현의 생일인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dc766a9b942b5ec2c2a92f9817b6d500c70fa0d4410d9a8d543a2ee3715429fb" dmcf-pid="5nJ753XSXQ"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에 교제한 게 아니다. 나의 외면으로 인해, 또 소속사가 고인에게 채무를 압박해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4cd80c527c5f935bdcf498877bb78b191cf9115b8f3e19ff75179fd5b5cea3c6" dmcf-pid="1Liz10ZvHP"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은 유족과 유튜버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며 법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 고 김새론의 유족 측 역시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66467142e4f64c0c8c5f5b55f36437db2a559489c9502a0ef52de7f20f683e2" dmcf-pid="tonqtp5TG6" dmcf-ptype="general">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억 CEO 클라쓰..황혜영, 금 꽃다발 선물 FLEX '이게 얼마야?' 12-03 다음 전도연과 김고은의 만남 ‘자백의 대가’…“만들기 힘든 조합”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